대구MBC NEWS

경북,올해 봄철 산불 건수 증가, 면적 감소

박재형 기자 입력 2014-06-29 10:24:36 조회수 0

올해 경상북도에서 발생한 봄철 산불이
건수는 증가한 반면,
피해 면적은 많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올해 봄철 산불발생은 87건,
피해면적은 35헥타르로 잠정 집계돼,
지난 10년동안 평균과 비교해
건수는 33% 늘었지만,
피해 면적은 85% 줄었습니다.

한 건의 산불도 없었던
의성군이 산불방지 최우수상을,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 면적을 최소화한
영덕군과 고령군이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박재형 jhpark@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