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경상북도에서 발생한 봄철 산불이
건수는 증가한 반면,
피해 면적은 많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올해 봄철 산불발생은 87건,
피해면적은 35헥타르로 잠정 집계돼,
지난 10년동안 평균과 비교해
건수는 33% 늘었지만,
피해 면적은 85% 줄었습니다.
한 건의 산불도 없었던
의성군이 산불방지 최우수상을,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 면적을 최소화한
영덕군과 고령군이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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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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