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경북, 영세유독물 사업장 노후시설 개선 추진

박재형 기자 입력 2014-06-29 10:24:46 조회수 0

경상북도가
다음 달부터 9억원의 예산을 들여
영세유독물 사업장 25곳의
노후시설 개선을 추진합니다.

이번에 시범적으로 추진하는
민관 협업사업으로
한국표준협회, 포항·구미시가 참여해
산업단지 지역을 중심으로
오는 2018년까지 175개 사업장에
7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됩니다.

경상북도가 도내 해당 사업장의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방류벽 설치와 개인보호장비 구입,
유해화학물질 분리표시 미준수,
경보기, CCTV 설치 순으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박재형 jhpark@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