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대구시, 미취업 청년 일대일 맞춤형 상담 등 지원

대구시는 2025년 미취업 청년에게 맞춤형 상담과 카드 포인트를 지원하는 '청년 사회 진입 활동 지원 사업'을 시작합니다. 사업은 진로와 취업, 창업, 주거 등 8개 분야별 전문 상담사와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해주고, 30만 원어치의 하나은행 청년 응원 카드 포인트를 제공합니다. 지원 대상은 가구 기준 중위소득 150% 이...

대구참여연대 "대구시, 홍준표 시장 개인 송사를 공식 보도자료로 대응 부적절"

대구참여연대는 성명을 내고 "홍준표 대구시장의 개인 송사 문제에 대해 대구시가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대응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참여연대는 2월 17일 홍 시장이 명태균 측 변호인 남상권 변호사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창원지검에 고발했다는 내용 등을 담은 대구시 보도자료를 문제 삼으며 이같이 ...

대구마라톤 대회 2월 23일 개최···'역대 최다' 4만여 명 참가

2월 23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대구마라톤 대회에 역대 최대 규모인 4만여 명이 참가합니다.대구시에 따르면 엘리트 풀 코스, 마스터즈 풀 코스와 2025년 신설된 하프 코스, 10㎞, 건강달리기 등 5개 종목으로 진행되는 대구마라톤 대회에 15개국에서 158명의 정상급 엘리트 선수와 40개국 4만여 명의 마스터즈 선수가 ...

홍준표 "아들, 명태균에게 속아 감사 문자 보내···문제 되나"

홍준표 대구시장이 '명태균 의혹'과 관련해 연일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고 있습니다.홍준표 시장은 2월 19일 sns에서 "나는 지난 대선 경선 때 명태균 사기꾼에 의해 여론조작을 당한 피해자일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내 아들이 명태균에게 속아 감사 문자를 보낸 게 도대체 무슨 죄가 되고 무엇이 비난받을 일이냐"고...

2월 22일부터 대구 택시 기본요금 조정···500원 인상

대구 지역 택시 기본요금이 2월 22일 자정부터 현행 4천 원에서 4,500원으로 500원 인상되는 등 택시 1회 평균 이용 거리 기준으로 12.6% 정도 오릅니다.중형 택시 기준으로 기본요금은 현행 2㎞까지 4천 원에서 1.7㎞까지 4,500원으로 500원 인상됩니다. 기본 거리 이후 거리 요금은 130미터당 100원에서 125미터당 100원...

홍준표 대구시장 "대구·경북 행정 통합, 경상북도 더 분발해야"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구·경북 행정 통합을 위해 경상북도가 더 적극적으로 움직여 달라고 촉구했습니다.홍 시장은 2월 18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대구시는 대구·경북 행정 통합을 위해 지난해 연말 대구시의회 통과와 특별법 준비 등을 완료했다"라고 밝혔습니다.이어 "통합 분위기 조성을 위한 국회 세미나와 중앙부처 협의...

홍준표 "명태균을 나와 연결 지어야 민주당이 관심 갖는 거 사기꾼이 알아"

홍준표 대구시장은 2월 18일 자신의 sns에 명태균 의혹과 관련해 "중앙지검이건 특검이건 나는 상관없으니 샅샅이 조사해 보시라"며 "나는 명태균 같은 여론조작 정치 브로커 따위와는 어울린 일도 없고 관계도 없다"고 밝혔습니다.홍 시장은 "허세와 거짓말, 사기와 여론 조작으로 점철된 가짜 인생이 나라를 뒤흔드는 것...

대구시, 다문화가정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

대구시는 다문화 가족 자녀의 한국어 능력 향상과 초등 기초학력 강화를 위해 '2025년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 사업' 참가자를 모집합니다.모집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로 구·군 가족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2025년 모집 인원은 101명이며, 1가구 1자녀 지원을 원칙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대구시 체납 지방세 징수율, 8년 연속 전국 1위

대구시의 체납 지방세 징수율이 8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했습니다.대구시는 2024년 이월 체납액 903억 원 가운데 54.2%인 489억 원을 징수해 전국 시도 가운데 징수율이 가장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시는 고액의 리스 차량 이용료를 내면서 납부를 회피하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보증금을 압류할 계획입니다.

코로나 19 대구 유행 5년···"신종 감염병 대응에 더 취약·심각"

◀앵커▶2월 18일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구에서 처음 발생한 지 5년째를 맞는 날입니다. 코로나가 일상을 송두리째 무너뜨리는 참상을 생생히 목격한 이후, 신종 감염병에 제대로 대처해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았는데요.대구 지역에서는 전문병원 설립이나 공공의료 보완 등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해 감염병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