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윤 대통령 기소 뒤 첫 주말 집회…"헌재, 탄핵 인용해야"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구속 기소된 뒤 첫 주말인 2월 1일 대구 도심에서도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궂은 날씨에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목소리를 높였습니다.보도에 박재형 기자입니다.◀기자▶ 1월 26일 윤석열 대통령이 구속 기소된 뒤 맞은 첫 주말.궂은 날씨에도 많은 사람들이 동성로에 나와 윤석열 퇴진과...

편의점 알바생 흉기 위협해 금품 빼앗은 40대…CCTV 찍혀 검거

대구 달서경찰서는 편의점에서 흉기로 아르바이트생을 위협한 뒤 금품을 훔친 40대 남성을 특수 강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1월 31일 새벽 0시 27분쯤 대구 달서구 한 편의점에 침입해 미리 준비한 흉기로 종업원을 위협하고 문화상품권 과 현금 등 19만 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아 달아...

대구·경북 흐리고 비···밤까지 5-10mm

주말인 2월 1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2월 1일 오전 11시까지 내린 비의 양은 대구 대구 2.6mm, 포항 1.3, 경주 4mm 등입니다.대구와 경북 남부 지역에는 1일 밤까지, 경북 동해안 지역에는 2일 새벽까지 각각 5-1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대구 인근 팔공산과 비슬산 등에는 1센티미터 ...

대구시, 경제적 어려움 겪는 아동·청소년 등 지원 확대

대구시가 경제적 어려움과 가정 이탈 등 위기를 겪는 아동·청소년 지원을 확대합니다.청소년 쉼터를 퇴소한 청소년의 자립 지원 수당을 월 4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인상하고,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의 건강권을 위한 생리용품 구매권을 연 15만 6천 원에서 16만 8천 원으로 인상합니다.저소득층 등 결식 우려 아동에 대한 ...

[심층] "대구 취수원, 안동댐으로?···대선 출마 공언한 홍준표 시장의 욕심 투영된 사업"

'맑은물하이웨이' 사업 안건 상정 심의 파행···낙동강 유역 환경단체 회원들 "주민 소통 없이 열리는 심의 못 받아들여"'대구 취수원 안동댐 이전'을 골자로 한 대구시의 맑은물하이웨이 사업 안건 상정을 위한 심의가 파행됐습니다. 맑은물하이웨이 사업은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구·경북 행정 통합', '군부대 이전', '대구...

대구시, 청원경찰 2명 공개 채용···지역 제한 폐지

대구시는 2월 19일부터 사흘 동안 청원경찰 신규 채용 원서를 접수합니다.국가공무원법상 결격 사유가 없는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응시 가능합니다. 광역시·도 가운데 처음으로 신규 공무원 및 시 산하기관 직원 채용에 지역 제한을 폐지한 대구시는 청원경찰 신규 채용에서도 거주 요건을 폐지했습니다. 필기와 체력 검정,...

[심층] 국방부 '대구 군 공항 이전' 승인···2030년에 TK 신공항 문 열 수 있나?

국방부, 대구 군 공항 이전 사업 계획 승인···대구시, 2026년 상반기 착공하나?국방부가 '대구 군 공항 이전 사업 계획'을 승인 완료했습니다.대구시가 2024년 3월 국방부에 '대구 군 공항 이전 사업'에 관한 사업 계획 승인을 신청한 이후 10개월여 만입니다. 대구시는 그동안 산지 구역 지정 협의, 농지전용 허가 사전 협...

"더 넓고, 깊고, 다양하게"···대구미술관 '제2의 개관'

◀앵커▶대구미술관이 그동안 예식장으로 사용하던 부속동을 재단장하고 새로 개관했습니다.'보이는 수장고'와 '상설전', '교육실' 등을 신설해 관객들과의 접점을 더 넗혀 나간다는 계획인데요. 어떤 변화가 있는지, 박재형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기자▶투명 유리창을 통해 대구미술관의 소장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대구 조상 땅 찾기 서비스 이용자, 3년간 7만 8천여 명

대구시에 따르면 고향 땅 찾기 서비스 이용자는 지난 2022년 2만 4천여 명에서 2023년 2만 5천여 명, 2024년에는 2만 8천여 명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 서비스로 되찾은 조상 땅은 지난 2022년 2만 7천여 필지, 2024년에는 3만여 필지로 최근 3년간 찾은 조상 땅 규모는 8만 3천여 필지에 이릅니다.'조상 땅 찾기...

대구시, 청년 주택 임차보증금 대출 이자 지원

대구시는 무주택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청년 주택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신규 지원자를 2월 7일까지 모집합니다. 2025년은 상·하반기 100명씩을 신규로 모집하며, 대출한도는 임차보증금의 90% 이내, 최대 1억 원까지 지원됩니다.연 지원 금리는 대출 금리의 최대 3.5%이며, 지원자는 최저 1.5%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