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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 전야 횃불행진
◀ANC▶ 3.1절을 하루앞둔 오늘 대구 도심에서는 3·1절을 기념하는 횃불 행진이 열려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뜻을 기렸습니다. 윤태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3·1절 노래 제창) 3.1절 노래가 대구 밤하늘에 울려 퍼집니다. 86년 전 그날의 뜨거운 함성은 세월의 무게에도 불구하고 생생한 메아리가 되어 ...
박재형 2005년 02월 28일 -

유흥비 위해 절도행각 벌인 가출 10대 검거
대구 남부경찰서는 대구시 동구 지저동 15살 이 모군 등 고등학생 2명을 강도상해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어젯밤 10시 반 쯤 대구시 대명동 한 놀이터 앞에서 길가던 40살 김 모 여인을 폭행한 뒤 80여 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는 등 모두 5차례에 걸쳐 3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재형 2005년 02월 28일 -

야생 멧돼지 1마리 잡은 3명 검거
이번달부터 시행된 '야생동식물보호법'에 따라 대구·경북에서는 처음으로 야생동물을 먹은 사람이 적발됐습니다. 구미 경찰서는 성주군 벽진면 36살 김 모씨 등 3명을 야생 동·식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5일 저녁 김 씨의 참외재배 하우스를 침범한 1년생 멧돼지를 올가미로 잡아 함께 나...
박재형 2005년 02월 27일 -

양심도서,양심우산 회수율 저조
지하철 안에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무료로 비치된 책과 우산의 회수율이 낮습니다. 대구지하철공사는 지난 2003년부터 양심도서와 양심우산을 시민들에게 빌려주고 있는데 양심도서의 경우 4천 600여 권 가운데 25%인 천 100여권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양심우산의 경우도 2천여개 가운데 천 700여 개를 돌려받지 못...
박재형 2005년 02월 26일 -

양심도서,양심우산 회수율 저조
지하철 안에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무료로 비치된 책과 우산의 회수율이 낮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구지하철공사는 지난 2003년 1월 1일부터 양심도서와 양심우산을 시민들에게 대여하는 사업을 실시했는데 양심도서는 모두 4,700여권을 후원받아 4,600여권을 시민들에게 빌려줬고 현재 3천 500여권, 75%의 보유율을 보...
박재형 2005년 02월 26일 -

대체로 맑음 + 포항,울릉간 여객선 운항 재개
오늘 대구, 경북지역은 구름이 조금 낀 가운데 대체로 맑았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대구 0.2도를 비롯해 영천 영하 2.8, 구미 영하 2.9, 봉화 6.6 등으로 어제와 비슷했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대구 5.8도, 영천 4.5, 구미 6.1, 봉화 4.9 등으로 어제에 비해 3도 정도 떨어졌습니다. 대구기상대는 내일은 찬 대륙성 고기...
박재형 2005년 02월 24일 -

대구은행 사이버 독도 지점, 큰 호응 얻어
최근 독도 문제를 두고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은행의 사이버 독도 지점이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대구은행 사이버 독도지점은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 문제가 불거져나온 지난 2001년 8월 15일, 독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촉구하고자 개설돼 지금까지 13만 5천여명의 고객이 이용했고, 8백 50억원의 예금...
박재형 2005년 02월 24일 -

대체로 맑고, 밤부터 구름
정월 대보름인 오늘 대구, 경북지역은 대체로 맑겠지만 밤부터는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대구 2도를 비롯해 영천 0.6, 포항 2.6, 봉화 영하 2.5도 등으로 어제보다 7-8도 높았습니다. 낮 최고 기온도 대구 8도로 예년과 비슷한거나 조금 높아 포근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한편, 동해 남부 전해상에 풍랑...
박재형 2005년 02월 23일 -

지난해 소비자 피해상담 늘어
지난해 대구 지역의 소비자 피해상담이 크게 늘었습니다. 대구 소비생활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된 소비자 피해상담 건수는 모두 2,020여건으로 2003년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났습니다. 이 가운데 건강보조식품이 117건으로 가장 많았고 어학교재 57건,이동전화서비스가 49건으로 세번째로 많았습니다. 특히 차량네비게이...
박재형 2005년 02월 21일 -

주말동안 자살 잇달아
주말 동안 생활고를 못이겨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잇달았습니다. 오늘 오전 8시 쯤 대구시 북구 노원동 44살 김 모씨가 자기 누나 집 근처 원두막에서 목을 맨 채 숨져 있는 것을 김 씨의 아내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2천 만원의 대출금을 갚지 못해 고민해 왔다는 유족들의 말과 가족에게 남...
박재형 2005년 02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