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안에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무료로 비치된 책과 우산의 회수율이
낮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구지하철공사는 지난 2003년 1월 1일부터
양심도서와 양심우산을 시민들에게
대여하는 사업을 실시했는데
양심도서는 모두 4,700여권을 후원받아
4,600여권을 시민들에게 빌려줬고
현재 3천 500여권, 75%의 보유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 모두 2천여개를 후원받은 양심우산의 경우,
시민들에게 4천 900차례에 걸쳐 대여해줬는데
현재 보유량은 256개에 불과해
회수율이 아주 낮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