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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소비자 피해상담 늘어

박재형 기자 입력 2005-02-21 18:48:37 조회수 2

지난해 대구 지역의
소비자 피해상담이 크게 늘었습니다.

대구 소비생활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된 소비자 피해상담 건수는
모두 2,020여건으로 2003년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났습니다.

이 가운데 건강보조식품이
117건으로 가장 많았고
어학교재 57건,이동전화서비스가
49건으로 세번째로 많았습니다.

특히 차량네비게이션, 자동판매기 관련
피해상담도 각각 33건, 31건이나 됩니다.

또 피해상담을 신청한 이유로는
계약해지에 관한 문의가 38%로
가장 많았고, 품질과 AS관련 상담이 17.7%,
가격이나 요금관련 상담이 12.8% 로
세번째로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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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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