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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 항공노조 파업
대한항공 조종사 노조가 어제부터 항공기가 이동할 때 규정 속도를 지키는 '준법 투쟁'에 들어갔지만 아직까지 항공기 지연 같은 항공대란은 일어나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 조종사 노조도 퇴직금 누진제 산정과 운행 시간 감소 등을 요구하며 내일 새벽 1시부터 24시간 동안 시한부 파업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박재형 2005년 07월 05일 -

민선자치 10년 달라진 소방
민선자치 10주년 동안 소방분야에서도 많은 변화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북 도내에는 지난 10년 동안 소방서 4곳과, 소방파출소 13곳, 그리고 16개의 119구조대 신설됐고, 공중 진압을 위한 소방 항공대도 창설됐습니다. 소방 인력은 지난 1995년 천 300여명 보다 42% 증가한 1900여명에 이르고, 119구급차 등 소...
박재형 2005년 07월 04일 -

장마전선 소강상태 보여
장마전선이 남해상으로 물러나면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오늘 대구, 경북지역은 흐린 뒤 오후부터 개겠습니다. 어제부터 오늘까지 내린 비의 양은 문경 76.5밀리미터를 비롯해 영주 57.5, 상주 44, 구미 20, 대구 29밀리미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대구 31도 등 27도에서 31도의 분포로 다...
박재형 2005년 07월 04일 -

빗길에서 승용차,승합차 정면충돌
빗길에서 승합차와 승용차가 정면 충돌해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어젯밤 11시 10분 쯤 대구시 달성군 논공읍 옛 달성터널 부근 도로에서 40살 원 모씨가 몰던 에스페로 승용차가 맞은 편에서 오던 33살 이모씨의 산타페 승합차와 정면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에스페로 운전자 40살 원 모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
박재형 2005년 07월 04일 -

숨진 지 한달 된 변사체 발견돼
숨진 지 한달 쯤 지난 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낮 12시 쯤 대구시 서구 내당동 29살 손 모씨가 자기 방에서 숨져 심하게 부패된 것을 집주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손 씨의 방에서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유서와 독극물이 발견됐고, 2년 전쯤 손 씨의 어머니가 죽고난 뒤부터 손 ...
박재형 2005년 07월 03일 -

대구,경북 비피해 잇따라
◀ANC▶ 경북 북부지역에는 새벽부터 1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도로가 끊기는 등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대구지역에서도 한 때 도로가 침수되는 등 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박재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EFFECT:천둥.번개 폭우가 쏟아지면서 봉화군 명호면 관창리 35번 국도는 절개지에...
박재형 2005년 07월 01일 -

경찰, 폐기물 매립업체 강력한 수사
대구문화방송이 단독으로 보도한 경산시 레미콘 공장의 폐기물 불법 매립과 관련해 경찰은 경산시청 공무원과 업체 대표 등 관계자들을 불러 각종 불법 사실과 공무원 개입여부 등을 집중 수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청도군 금천면 소천리 못에 매립된 폐기물 2천 800여 톤을 비롯해 수천 톤의 폐기물이 매립된 사실이 확인...
박재형 2005년 07월 01일 -

감사원,폐기물 불법매립 조사
◀ANC▶ 대구문화방송이 보도한 경산시 레미콘 공장의 폐기물 불법 매립과 무단형질 변경 의혹에 대해 경찰과 감사원이 집중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박재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폐기물이 불법으로 대량 매립된 문제의 골재 회사로 통하는 진입로. C.G)이 진입로는 당초에는 폭이 4미터에서 10미터에 ...
박재형 2005년 06월 30일 -

대구 서구청, 공공기관 유치 기자회견 열어
기초단체 간 공공기관 유치전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대구 북구청에 이어 서구청도 유치전에 뛰어들었습니다. 대구 서구청은 오늘 오전 10시 3층 회의실에서 유치기획단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른 배치계획 설명회를 엽니다. 이미 대구,경북지역의 시,군,구가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사...
박재형 2005년 06월 29일 -

공익근무요원 관리감독 허술
전방부대 총기 난사 사건으로 군 체계에 문제가 많다는 지적이 일고 있는 가운데, 공익근무요원과 관련된 사고가 잇달아 관리,감독체계에 문제가 많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지난 12일 새벽 2시 쯤 대구 북구청 소속 공익요원 23살 최 모씨 등 4명이 함께 술을 마시다 22살 장 모씨가 선임에게 욕을 했다는 이유로 ...
박재형 2005년 06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