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119시민안전봉사연합 체육대회 개최

화재 예방과 안전의식을 높이고, 회원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119 시민안전봉사연합 체육대회가 오늘 영진전문대 운동장에서 시민안전봉사단과 소방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세계 차 없는 날 행사 열려

'2005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아 오늘 대구 국채보상공원 화합의 광장에서 인라인과 자전거를 탄 시민 등 천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무동력교통 시민대행진이 펼쳐졌습니다. 참가자들은 국채보상공원과 수성교, 황금네거리 등 도심 도로 교통이 부분 통제된 상태에서 도보 행진과 자전거,인라인 등 무동력 교통을 이용한 ...

술자리 파문 확산

◀ＡＮＣ▶ 국정감사 첫 날 지역에서 발생한 술자리 폭언 파문이 당사자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확산되고 있습니다. 박재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국회 법사위 소속 국회의원들의 피감기관인 대구검찰청 관계자와의 술자리 회동과 이자리에서 한나라당 주성영 의원의 폭언사실이 종업원들에 의해 알려지면서 ...

한옥 붕괴 80대 노부부 부상

오늘 오전 8시 쯤 대구시 동구 율하동 84살 송 모씨의 지붕이 무너지면서 안방에서 쉬고 있던 송 씨 부부가 흙더미에 매몰됐다가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경찰은 낡은 한옥의 지붕이 갑자기 붕괴되면서 지붕의 흙 등이 노부부를 덮쳐 노부부가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정보화 마을사업 예산만 낭비

행정자치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정보화 마을 191개 가운데 온라인 판매실적이 없는 마을이 13개나 있어 수백억 원의 예산을 낭비했습니다. 특히, 고령 딸기마을의 경우 2002년 한 해 동안 판매실적이 4만 2천 원 뿐이었고, 구미 찰쌀보리 마을과 울진 백암온천 마을도 2003년에 각각 5만 원의 판매실적을 올린 ...

투신, 수색작업 벌여

오늘 오후 2시 20분 쯤 대구시 동구 아양교에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사람이 다리 아래로 몸을 던져 경찰과 소방서 구조대원들이 5시간동안이나 수색을 벌였지만 날이 어두워지면서 시신을 찾는 데 실패했습니다. 일가족 3명이 투신했다는 목격자들의 진술도 있어, 경찰은 내일 날이 밝는대로 수색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여성예비군 창설 기념식 열려

여성예비군 창설 기념식이 오늘 열립니다. 기념식은 오늘 오후 3시부터 50사단 대연병장에서 대구시장과 경찰청장 등 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집니다. 천여명의 여성 예비군 지원자 가운데 450명을 선발해 창설한 여성예비군은 평소에는 지역 주민에 대한 안보교육과 재해,재난 지원 등 부대관리 지원에 앞장서고 ...

보육시설 유치원 어린이

보육시설과 유치원 어린이들의 식생활 개선을 위한 어린이 인형극이 열립니다. 서울에서 활동 중인 별마당 인형극회 '장고아저씨'는 오늘부터 내일까지 이틀 동안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천 여 명이 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인형극 공연을 펼칩니다. 공연은 편식 예방과 절제된 식생활습관, 간접 흡연의 피해 사례 등을 통...

건강 걷기 대회 열려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건강 걷기 대회'가 열립니다. 대구 북부보건소는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함지공원에서 대구보건대와 국민건강보험 합동으로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 걷기 대회'를 개최합니다. 함지 공원을 출발해 옻골 동산을 거쳐 다시 되돌아오는 이번 행사는 건강검진...

성매매특별법 1년 그 후

◀ＡＮＣ▶ 성매매 특벌법이 시행된 지 오늘로 꼭 1년이 됐습니다. 경찰의 집중단속이 시작된 이후 겉으로는 많이 줄어든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그렇지가 않다는데, 박재형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성매매 여성들이 집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대구의 윤락촌, 지난해 9월, 성매매특별법 제정 이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