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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건설을 위한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대구 동구청은 혁신도시 건설 지원단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탈락 구군과 성과를 공유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박재형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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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지역 국회의원과 각급 기관단체장 등
지역 출신 주요 인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혁신도시 추진상황 보고회',
s/u) 오늘 보고회에는 성공적인
혁신도시 건설을 위한 협조방안과 지원대책이
논의됐습니다.
동구청은 우선 주민화합과 이전기관들에 대한 환영분위기 조성, 원스톱 민원서비스 같은
지원체계가 필요하다고 보고,
곧 혁신도시 건설 지원단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INT▶이 훈/대구 동구청장
"주민 의지 결집이 가장 중요."
c.g)동대구 역세권과 봉무 패션어패럴밸리,
혁신도시를 상호 연계하고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경전철과 4차 순환선의 조기개통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c.g)
◀SYN▶유승민 의원/대구 동구을
" 각종 인프라 구축으로 기폭제..."
동구청은,산,학,연,관 네트워크도
구축합니다.
특히 신서동 일대가 동구의 혁신도시가 아니라 대구의 혁신도시인 만큼,
달성군과 북구 등 탈락지역은 물론
다른 구청과도 조세수입을 균분하는 등의
성과를 공유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혁신도시 예정지의 보상을 노린
투기 행위는 철저히 막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박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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