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뉴스보기
-

주차빌딩 사용문제 놓고 갈등 커져
불이 난 서문시장 2지구 상인들은 주차빌딩 상가전환을 위한 투표에 자신들이 전혀 참가하지 못했고, 일부 지구에서는 공개투표가 이뤄졌던 점 등을 들어 투표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결과로 상인들의 감정이 격해져 상인들간의 물리적 충돌까지 우려된다면서 중구청과 대구시에 해결책을 요구했...
박재형 2006년 01월 05일 -

서문시장화재 수습 진통
◀ANC▶ 대구 서문시장 화재 원인에 대한 정밀 감식이 시작됐지만,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두고 주장이 제각각이어서 진통이 예상됩니다. 이런 가운데 서문시장 상인을 돕자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박재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정밀 감식에 나선 경찰과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최초 발화지점...
박재형 2006년 01월 03일 -

두류산에서 불
오늘 오후 2시 쯤에는 대구시 달서구 성당동에 있는 두류산에서 불이 나 임야 30여 평을 태우고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오늘 불이 난 곳이 어제 불이 난 곳과 불과 800미터 정도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점 등으로 미뤄 방화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40분쯤에는 영덕군 영해면 ...
박재형 2006년 01월 03일 -

추억과 동심 되살리는 전통놀이
◀ANC▶ 요즘 우리 자녀들 하루종일 컴퓨터 게임에 빠져 있는 경우가 많아 걱정입니다만, 한 시골에서 학부모들이 중심이 돼 학생들을 위한 썰매장을 만들어 추억을 함께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박재형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END▶ ◀VCR▶ 칠곡군 가산면에 있는 학마을. 추운 줄도 모른 채 썰매타기에 푹 빠졌습니...
박재형 2006년 01월 02일 -

이번 설 대목은 재래시장에서
◀ANC▶ 서문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 대부분이 보험미가입 등으로 사실상 보상을 받기 어려운 딱한 처지에 놓여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설 대목준비는 재래시장을 이용하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박재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최근 대형 할인점과 백화점에 손님을 뺏겨 상권을 위협받고 있...
박재형 2006년 01월 02일 -

서문시장 상인들 농성 이어져
어젯밤 철야 농성을 벌인 서문시장 2지구 상인 300여 명은 오늘도 시장 안 소방파출소 앞에서 생계대책 마련과 화재진압과 관련한 관계자 문책 등을 요구하며 집회를 벌이고 있습니다. 또 시에서 거론되고 있는 금융지원도 연대보증 등의 형식적인 지원보다는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해 주고 피해가 큰만큼...
박재형 2006년 01월 02일 -

예식장에서 축의금 빼돌린 일당 검거
대구 성서경찰서는 지난해 11월 19일 오후 2시 쯤 대구내 한 예식장에서 축하객을 가장한 뒤, 축의금이 잘못 전달됐다면서 모두 2차례에 걸쳐 현금 180만원을 빼돌린 혐의로 42살 김 모씨 등 세 명은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57살 윤 모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박재형 2006년 01월 02일 -

서문시장 화재 피해규모 소방-상인 달라
서문 시장 화재로 인한 피해규모를 두고 소방본부와 상인들 간에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구시 소방본부는 이번 화재로 인한 피해액은 80여 억원, 피해를 입은 점포 수는 700여곳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2지구 상인들은 이번 불로 최소 수백억원을 넘나드는 큰 피해가 난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 ...
박재형 2006년 01월 01일 -

희망 속 제야의 종 타종
대구와 경북에서도 각각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 제야의 종 타종 행사가 열렸습니다. 어제 자정 쯤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는 조해녕 대구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장들과 많은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새해가 시작됐음을 알리는 제야의 종이 울려 퍼졌습니다. 시민들은 제야의 종이...
박재형 2006년 01월 01일 -

칠곡 산불
오늘 저녁 7시 40분 쯤 칠곡군 가산면 다부리에 있는 한 야산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소방대원 등 100여 명이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칠곡군청은 이 시각 현재 큰 불길은 잡힌 상태지만, 산불이 확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비상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박재형 2005년 12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