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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폭로 e-메일 필리핀에서 보내
최근 대구 지역 대학 교수 수 백명에게 불륜 사실을 폭로하겠다면서 금품을 요구한 e메일은 필리핀에 있는 한 내국인의 소행으로 보입니다. 대구 성서경찰서는 e-메일이 발송된 곳의 IP와 계좌번호를 추적한 결과, 필리핀 현지에서 인터넷 접속을 통해 이 같은 e-메일이 무차별적으로 발송된 것을 확인하고, E-메일 발송자...
박재형 2006년 03월 28일 -

설비가게 LP 가스 폭발로 주민 대피 소동
오늘 오전 10시 40분 쯤 대구시 대명동 한 설비가게에서 38살 방 모씨가 LP 가스를 휴대용 용기에다 옮기던 중 가스가 누출되는 바람에 큰 폭발음을 내면서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방 씨가 부상을 입고 주민들이 놀라 대피했으며 주변 주택 담장이 무너지고 이 일대에 세워져 있던 자동차와 주택의 유리창이 파손됐습니다...
박재형 2006년 03월 28일 -

오늘부터 경부선 열차 감축 운행
철도노조 서울,부산 차량사무소 검수원 700여 명은 지난 20일부터 불법파업 때 직위해제된 직원의 복직과 고소,고발 취하 등을 요구하며 정비업무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고속열차는 정상운행되고 있지만 동대구역을 기준으로 오늘은 모두 12편의 새마을호와 무궁화호 열차 운행이 중단되고 있고, 내일은 모두 22...
박재형 2006년 03월 28일 -

경대 식당 폭발 관련해 국과수와 합동 감식
대구 북부경찰서는 (경북대학교 부근 식당에서 발생한) 폭발사고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내일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직원과 함께 정밀 감식을 벌입니다. 경찰은 자체 조사에서 가스렌지 부근의 냄비에서 국물이 넘친 흔적이 발견됨에 따라 국물이 넘쳐 가스렌지 불이 꺼지자 다시 불을 켜다 폭발사고가 일어났을 가능성이 큰 ...
박재형 2006년 03월 27일 -

식당서 폭발사고 17명 중경상
◀ANC▶ 오늘 대구 경북대학교 부근 식당에서 LP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폭발사고가 나 17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다친 사람들은 대부분 식사 중이던 대학생들이었습니다. 박재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식당 천장이 완전히 무너져 내렸습니다. 의자와 식기 같은 집기들이 폭격을 맞은 듯 식당 곳곳에 ...
박재형 2006년 03월 27일 -

일본인 43명 우록리 녹동서원 방문해
일본 내 평화운동가 등 시민단체 43명은 오늘 오후 1시 한일 우호마을인 가창면 우록리 녹동서원을 방문해 김충선 장군의 후손인 주민들과 함께 한일간의 진정한 우호관계를 갖기 위한 행사를 가졌습니다. 임진왜란 발생 400년이 되던 지난 1992년부터 한국을 찾은 일본인들은 한국에 대한 일본의 침략을 반성하는 내용의 ...
박재형 2006년 03월 27일 -

주유소,불안감 없애기 비상
◀ANC▶ 최근 전국에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위조 신용카드가 주유소에서 손님 몰래 정보를 빼내 복제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주유소마다 비상이 걸렸습니다. 박재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최근 수 천만원어치의 물품을 사면서 사용한 위조 신용카드는, 구미의 한 주유소에서 위장취업을 한 아르바이트생...
박재형 2006년 03월 24일 -

뺑소니 운전자 7개월 만에 잡혀
경찰의 끈질긴 추적으로 뺑소니 운전자가 사건 발생 7개월만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대구서부경찰서는 지난해 8월 중순 평리동 한 골목길에서 승용차로 길가던 30대 남자를 치고는 달아나려다 현장을 지켜본 주민이 제지하자 병원으로 옮기는 척하며 부근에 버리고 달아나 결국 이 남자를 숨지게 한 혐의로 46살 공 모씨를 ...
박재형 2006년 03월 24일 -

오토바이 날치기 사건 잇따라
어제 오후 3시 40분 쯤 대구시 산격동의 한 횡단보도 부근에서 오토바이를 탄 남자가 은행에 가던 26살 이 모 여인의 30만원이 든 쇼핑백을 가로채 달아났습니다. 이보다 앞서 오후 3시 쯤에도 대구시 중구에서 동일범의 소행으로 보이는 오토바이 날치기가 일어났고, 오후 4시 반 쯤에는 수성구 만촌동에서 또 날치기 사건...
박재형 2006년 03월 24일 -

야쿠르트, 희망의 대청소 봉사 펼쳐
한국야쿠르트 대구지점은 오늘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직원 5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구 지역 170 세대에 살고 있는 노인들을 상대로 '희망의 대청소' 봉사를 실시합니다. 이들은 몸이 불편한 노인들을 대신해 이불 빨래와 집안 청소 등을 하고, 준비한 음료를 제공합니다.
박재형 2006년 03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