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라이온즈의 마무리 투수 오승환이
역대 최소 경기 20세이브 기록 경신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오승환은 어제 대구구장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기아와의 경기에서
팀이 3대 1로 앞선 9회 2사 후
주자 없는 상황에 등판해
홍세완을 우익수 파울 플라이로 처리하고
19세이브 째를 올렸습니다.
올 시즌 23경기에서
1승 1패 19세이브를 기록한 오승환은
앞으로 2경기에서
세이브 하나를 더 추가하면
역대 최소 경기 20세이브 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