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어린이집 원장도 국가자격증 발급받아야

여성가족부는 올해부터 보육종사자의 전문성과 자격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어린이집 원장에 대해서 국가자격증 발급 제도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보육시설장으로 근무하려면 자격검정절차를 거쳐 자격증을 획득해야 하며 기존 보육시설장은 올해 말까지 여성가족부 산하 '보육자격관리사무국'으로부터 ...

남구, 노인장기요양보험 시범사업 대상 선정

보건복지부는 오는 5월부터 실시하는 노인장기요양보험 제 3차 시범사업 대상 지역으로 대구 남구를 비롯한 5개 지역을 추가로 선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 남구 지역에 거주하는 65세 노인 가운데 치매와 중풍 등으로 스스로 일상생활을 하기 어렵다고 인정되는 노인들이 노인장기요양보험의 혜택을 보게 됩니다. 보험의...

만평]악순환 반복되는 고리사채업

연평균 640%의 고리로 억대의 이자를 뜯어낸 사채업자 일당이 최근 대구에서 무더기로 경찰에 잡혔는데 280명이나 되는 피해자들의 면면을 보면 대부분이 돈 빌릴 곳이 없는 어려운 형편의 사람들이었어요. 김재관 대구북부경찰서 수사과장, "피해자들 대부분이 급전이 필요해 여러곳에 수소문을 하다가 결국 사채업자를 통...

대구시도 하자보수 보증서 대책 마련

공동주택의 '하자보수 보증서' 부실관리에 대한 지자체의 책임을 묻는 고발장이 접수되자 대구시도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대구시는 오늘 대구시내 각 구·군청에 공문을 보내 '하자보수 보증서'를 잘 관리해 주민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대구 아파트사랑 시민연대와 북구 모 아파트 입주자들은 ...

[R;대구] 연리 640% 고리사채업자 검거

◀ＡＮＣ▶ 저소득층 주부들에게 돈을 빌려주고 일년에 600%가 넘는 살인적인 이자를 받아온 사채업자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박재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주부 박 모씨는 지난 2005년 사채업자로부터 100만 원을 빌렸습니다. 낮은 이자율로 대출을 해준다는 생활정보지 광고를 믿은 것이 화근이었습니...

남구미 나들목 연결로 7월 조기개통

한국도로공사 경북지역본부는 당초 올해 12월 개통 예정이던 남구미 나들목의 연결로를 오는 7월 조기 개통하기로 했습니다. 2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이번 공사는 구미 오태동 경부고속도로 남구미 나들목의 연결로 850미터 구간을 1차로에서 2차로로 확장하고 남구미 1교의 폭을 넓히는 공사입니다. 도로공사는 오는 7월에...

아파트 화재로 1명 사망

아파트 화재로 한 명이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쯤 대구시 달성군 논공읍 북리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이곳에 사는 54살 이 모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민.관.경 합동 교통 캠페인 열려

대구수성경찰서는 오늘 오전 수성구지역 주요 교차로 6곳에서 수성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경 합동 교통 캠페인을 했습니다. 오늘 캠페인은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시내 주행 속도를 10킬로미터 향상시키는 등 선진국 수준의 시민 교통문화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민.관.경 합동 교통 캠페인 열려

대구수성경찰서는 오늘 오전 수성구지역 주요 교차로 6곳에서 수성구청장과 민간 단체 회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경 합동 교통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오늘 캠페인은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시내주행 속도를 10킬로미터 향상하는 등 선진국 수준의 시민 교통문화 의식을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습...

아파트에서 미국인 여성 숨진 채 발견

아파트에서 미국인 여자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 저녁 6시 쯤 대구시 수성구 한 아파트 주방에서 왜관지역 미군부대 군무원 51살 K씨의 부인인 미국인 45살 M씨가 숨져 있는 것을 남편 K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K씨가 근무를 마치고 집에 와보니 아내가 식탁 의자에 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