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R2]지하철공사, 총체적 관리감독 부실

◀ＡＮＣ▶ 어제 이 시간을 통해 대구지하철 역사의 공기 여과장치 상당수가 오래동안 고장난 채 방치돼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는 보도를 전해드렸습니다만, 이런 중요한 시설을 이렇게 관리해도 되는 걸까요? 지하철공사의 주먹구구식 관리 실태를 박재형 기자가 집중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하철 역사...

신천대로에서 승용차 추락 2명 중상

오늘 오전 7시 쯤 대구시 북구 칠성동 신천대로에서 팔달교 방향으로 가던 27살 윤모 씨의 승용차가 다리 난간을 뚫고 10미터 아래 칠성교 부근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윤 씨 등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조수석에 타고 있던 24살 김모 씨는 생명이 위독한 상태입니다. 이번 사고로 출근 차량 정...

R]대구]대구지하철 고장난 공기 여과장치 방치

◀ＡＮＣ▶ 대구지하철의 공기여과장치 상당수가 고장난 채 수개월 째 방치돼 제 역할을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재형 기자가 그 실태를 단독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구지하철 1호선 아양교역입니다. 외부의 오염된 공기를 걸러주는 공기여과장치의 필터가 찢어져 있습니다. 필터는 먼지로 뒤덮여있...

건물 간판 작업하던 인부 2명 다쳐

오늘 낮 1시 40분 쯤 대구시 달서구 송현동에 있는 3층 건물 앞에서 크레인을 타고 간판 작업을 하던 56살 장모 씨 등 2명이 도로에 떨어져 머리 등을 다쳤습니다. 경찰은 크레인 받침대가 갑자기 한쪽으로 기울어지면서 작업을 하던 인부들이 도로 위로 떨어져 다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일 군사 협력 논의

2군 사령부는 오늘 박영하 2군 사령관 주관으로 와쿠라 노보루 일본 서부방면대 총감을 초청해 한·일 군사우호 증진과 교류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합니다. 한·일 군사령부 급 군사교류는 지난 2001년부터 격년제로 상호 초청 사업으로 정례화돼 지속적인 군사협력을 추진해오고 있습니다. 일본 구마모토 현에 위치한 서부방...

한,일 군사 협력 논의

2군 사령부는 오늘 박영하 2군 사령관 주관으로 와쿠라 노보루 일본 서부방면대 총감을 초청해 한·일 군사 우호 증진과 교류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했습니다. 한·일 군사령부 급 군사교류는 지난 2001년부터 격년제로 해오고 있습니다.

만평]택시 업계의 불황이 말이 아닙니다.

대구의 한 개인택시 운전기사가 승객 천 명을 대상으로 5개월 동안 택시 이용과 관련한 시민들의 만족도를 조사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올해로 10년 째 택시운전을 하고 있는 황하광 씨, "가장 큰 불만이 가까운 거리를 갈 때 일부 택시 기사들이 짜증을 낸다는 겁니다. 승객이 없어서 30-40분 정차해 있는 택시 기사들에...

R]택시 기사가 승객 상대로 의식도 조사

◀ＡＮＣ▶ 대구의 한 택시 운전기사가 승객들을 대상으로 5개월 동안 택시 이용과 관련한 만족도 조사를 했습니다. 이유와 결과가 궁금합니다. 박재형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시내버스 운전 22년에다 택시 운전 경력이 10년인 58살 황하광 씨. 운전을 천직으로 살아온 황 씨는 도대체 대구 시민들이 택시...

맑은 가운데 낮 한때 구름 많아

대구와 경북지역은 오늘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한때 구름이 많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8.1도를 비롯해 봉화 1.3도, 안동 2.8, 의성 2.2, 영천 5.3도 등 1도에서 10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약간 높아 쌀쌀합니다. 낮 최고기온도 대구 20도 등 18도에서 22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대구기상대는 내...

만기 출소한 뒤 또 절도짓

대구 달서경찰서는 특수 절도 혐의로 31살 A 씨등 2명을 붙잡아 A 씨를 구속하고, 나머지 한 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11일 낮 12시 쯤 대구시 달서구 죽전동 한 빌라에 침입해 귀금속 280만원 어치를 훔치는 등 모두 2차례에 걸쳐 350만원 가량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