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여대생 피습 사건 이후
전국 처음으로 경찰이 대학 교내에서
방범순찰활동을 시작한 지 한달이 흘렀는데요.
자, 아직까지는 이렇다할 사건이 발생하지 않아 효과가 있다는 얘기였어요.
대구 북부경찰서 김낙주 복현지구대장,
"그 사건 이후로 대학 교정이 아주 조용합니다.
학생들 스스로도 조심하는 분위기이고요."
이러면서 순찰차가 한 바퀴씩 도는 것만으로도 방범 효과가 크다며 흡족한 표정이었어요.
네에, 이번 일을 계기로 대학생들로부터
사랑받는 경찰이 되시기를 기대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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