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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교포 위장결혼 알선 총책 검거
대구 서부경찰서는 중국 교포들의 국내 입국을 목적으로 위장결혼을 알선한 혐의로 중국 측 브로커인 교포 53살 백모 여인 등 2명과 경기지역 위장결혼 알선책 50살 신모 여인 등 1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4년부터 1년 간 국내에 입국한 뒤 취업을 희망하는 교포들을 모집한 뒤, 위장결혼 착수금으...
박재형 2009년 12월 16일 -

수성구,주·정차질서 확립 추진 실적 우수기관
대구시에서 8개 구·군을 대상으로 한 올해 주·정차질서 확립 추진 실적 평가에서 대구 수성구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수성구는 직원들의 복리후생비와 교육비, 해외연수비 등을 절감한 예산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불법주정차 질서계도반을 운영하고, 희망근로 참여자들을 활용해 동네 공한지에 대해 임시주차장 8곳...
박재형 2009년 12월 16일 -

군용비행장 소음 관련 법률 올바른 제정 촉구
대구 동구의회는 어제 열린 본회의에서 '군용비행장 등 군 소음방지 관련 법률'의 올바른 제정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동구의회는 국회가 국방부에 제출한 군용비행장 등 소음방지 관련 법률에는 소음대책 기준이 85웨클 이하여서 소음 피해지역 주민들이 요구하는 기준보다 현저히 높은 수준이라며 지역 실정...
박재형 2009년 12월 16일 -

R]춥다, 춥다, 춥다!!!
◀ANC▶ 남] 오늘 많이 추우셨죠? 대구·경북도 이번 겨울 들어 오늘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여] 강한 바람까지 불어 이른 아침에는 체감 기온이 영하 10도를 밑돌았습니다. 박재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두꺼운 외투를 입은 시민들이 신천 둔치를 걷고 있습니다. 온 몸이 얼어붙을 만큼 추운 날씨...
박재형 2009년 12월 16일 -

헤어진 애인과 술 마시던 남성 2명 살인미수
대구 동부경찰서는 헤어진 애인과 술을 마시던 남자 2명을 잇따라 흉기로 찌른 뒤 달아난 40살 이모 씨를 살인 미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 10월 6일 새벽 0시 40분 쯤 대구시 동구 지저동의 한 식당에서 자신과 헤어진 애인 26살 김모 여인과 함께 술을 마시던 35살 임모 씨 등 2명을 미리 준비...
박재형 2009년 12월 14일 -

만평]인권이 후퇴했다
세계인권선언 61주년을 맞아 지역 인권단체는 올해 인권 뉴스로 비리를 저지른 애활복지재단 원장의 구속을 비롯해 국가권력의 용산 세입자에 대한 진압과 중형선고, 복지예산 대대적 축소, 4대강 정비사업으로 인한 환경권 침해, 쌍용차 사태 등을 선정했는데요, 인권운동연대 서창호 사무국장, "전국적인 사안이 지역에서...
박재형 2009년 12월 11일 -

R]자전거, 녹색교통의 견인차
◀ANC▶ '저탄소 녹색교통도시'를 만들기 위해 대구문화방송이 마련한 연속 기획뉴스. 오늘은 한때 후진국의 교통수단 쯤으로 여기던 자전거가 녹색교통의 대명사로 떠오르게 된 의미에 대해 알아봅니다. 보도에 박재형 기자입니다. ◀END▶ ◀VCR▶ 1년 6개월 전부터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박기하 씨. 살갗을 에...
박재형 2009년 12월 11일 -

대구도시철도,국내 첫 '화상검지시스템' 설치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오늘 코레일 대구역 3층 회의실에서 국내 최초로 개발된 첨단 도시철도장비인 '화상처리식 검지시스템' 개통행사를 열고 시범운용에 들어갔습니다. 화상처리식 검지시스템은 역무실과 관제소에서 사람이 일일이 CCTV를 통해 역내 상황을 감시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지능형 컴퓨터가 이를 대신하도록 하...
박재형 2009년 12월 11일 -

빈 집 상습 절도 40대 구속
대구 북부경찰서는 상습으로 빈 집에 침입해 금품을 털어 온 혐의로 43살 남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남 씨는 지난 10월 2일 저녁 6시 쯤 대구시 동구 효목동의 한 빈 집에 침입해 귀금속을 훔치는 등 모두 11차례에 걸쳐 천 200여만 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재형 2009년 12월 11일 -

항운노조 위원장 친분 사칭해 취업사기
포항북부경찰서는 항운노조 위원장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취업 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로 29살 임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임 씨는 지난 해 12월 초 29살 이모 씨 등 3명에게 전화해 항운노동조합 위원장과 가까운 친척이라며 취직을 시켜주겠다고 속인 뒤 7천 500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재형 2009년 12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