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침몰사고 여파와
6.2 지방선거의 영향으로
고령 대가야 체험축제가 축소되고,
성주 참외축제가 취소되는 등
지역의 대표적 행사들이 차질을 빚고
있는데요,

이태근 고령군수,
"축제가 임박해 일정취소가 어려웠지만
이번 천안함 침몰사고에 따른 추모 분위기에
동참하기 위해 결단을 내렸습니다." 이러면서
오락성 행사를 뺀 교육체험형 행사로
대가야 체험축제를 치르겠다고 했어요,

네에, 천안함 침몰사고로 전 국민이 슬퍼하는
이 때 한쪽에서 축제라고 웃고 즐겨서야
곤란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