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뉴스보기
-

구미 기업체수 3천개 돌파
구미에 있는 기업체 수가 지난 1월 말 기준 3천 개를 넘어섰습니다. 구미시는 구미에 있는 기업체 수가 국가산업단지 천 994개를 비롯해 농공단지 70개, 개별입지 천 33개 등 모두 3천 97개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근로자 수는 10만 9천 여명으로 공단조성 이후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미시는 지난해 말까지 ...
한태연 2014년 04월 17일 -

대구지검, 공소시효 하루 앞두고 사기단 기소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은 경북도청 이전 예정지 등에 땅을 사면 10배 이상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속여 수 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42살 이모 씨를 구속 기소하고, 54살 강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 2007년 4월 17일 피해자 김 모씨에게 접근해 "현직 건설교통부 직원으로부터 빼낸 정보로 ...
한태연 2014년 04월 16일 -

경북 경찰, 공명선거 캠페인 전개
경북지방경찰청은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불법선거가 기승을 부리자 오늘 구미를 비롯한 경북도내 전 지역에서 경찰, 선관위, 교육청 등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명선거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지금까지 선거와 관련해 경북도내에서 법위반으로 단속된 건수는 65건으로 4년 전 선거 때보다 67% 늘었고, 선거사...
한태연 2014년 04월 16일 -

국가유공자 합동이장 안장식 열려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는 오늘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유족 등 관계자 천 40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유공자 합동이장 안장식을 열었습니다. 오늘 안장식을 통해 국가유공자 가운데 호국성지가 아닌 사설 묘지나 공원 묘지에 안장된 23위가 대전국립현충원과 영천호국원으로 이장됐습니다
한태연 2014년 04월 15일 -

R]김양의 끔찍한 이야기
◀ANC▶ 계모의 학대와 폭행 때문에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8살 여자아이와 관련해 충격적인 진술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정도면 상해치사가 아니라 살인이라고 할 정도입니다. 한태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숨진 김양의 언니는 비공개 증언에서 "티비를 보는데 시끄럽게 떠든다"는 이유로 계모가 누워...
한태연 2014년 04월 08일 -

칠곡 자동차부품 공장 불...1억여원 피해
오늘 낮 12시 쯤 칠곡군 약목면 칠곡대로에 있는 자동차 플라스틱제품 전문생산업체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공장 건물 한개 동 일부와 건물 밖 야산 산림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억 천여 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한시간 반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나자 소방차 20여 대를 보내 진화에 나섰고, 인근 ...
한태연 2014년 04월 06일 -

R]신기록 잔치 마라톤대회
◀ANC▶ 오늘 대구 도심에서는 국제대회로 인정을 받은 2014 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다소 쌀쌀한 날씨 속에 열렸습니다. 전국 만 4천여 명의 마라토너들과 해외 유명 선수가 대거 출전해 대회 신기록을 쏟아내는 등 국제대회다운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한태연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출발선에서 기다리던 선...
한태연 2014년 04월 06일 -

저녁]삼성전자.구미시, 지역 벽화마을 추진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은 오늘 구미시와 함께 구미시 도량동 밤실마을에서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벽화그리기 발대 및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벽화그리기 사업을 추진합니다. 고려시대 성리학자 길재 선생이 후학을 양성했던 밤실마을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구미지역 최초로 벽화마을로 변모돼 명소가 될 전망입니다...
한태연 2014년 04월 04일 -

구미경실련, 대구취수원 구미 이전 철회 요구
구미경실련은 오늘 성명을 내고, "국토교통부가 대구취수원 구미이전을 기정사실화 한 채 종합계획 검토용역을 강행하고 있다"며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구미경실련은 지난 2011년 한국개발연구원의 용역 결과 '대구취수원 구미 이전은 타당성 없음'이라는 결론이 도출됐는데도 다시 이를 추진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반...
한태연 2014년 04월 04일 -

빌려준 돈 갚으라는 말에 살해
구미경찰서는 어제 낮 구미시 지산 1길에 있는 가정집에서 숨진채 발견된 54살 최모 씨를 살해한 혐의로 52살 정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정 씨는 빌려준 돈 150만원을 갚으라는 최 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최 씨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태연 2014년 04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