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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11개 농산물, '지리적표시'로 등록
경북에서 성주참외를 비롯해, 영천포도, 김천자두, 청도한재미나리, 의성마늘 등 11개 품목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지리적 표시 농산물로 등록돼 있습니다. '지리적 표시'는 농산물의 명성과 품질 등이 특정 지역의 지리적 특성에서 비롯한 경우 그 특정 지역에서 생산.제조.가공됐음을 나타내는 표시로 지적재산권으로 ...
한태연 2014년 05월 09일 -

농관원,곶감 유전자분석으로 원산지 판별 가능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최근 들어 값싼 수입곶감이 국내산으로 둔갑돼 유통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부정유통을 막기 위해 최첨단 곶감 원산지 DNA분석법인 '곶감 단일염기 다형성 분석법'을 개발해 특허 출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농관원은 이에 따라 올해부터 새로운 곶감 원산지 분석법을 적용해 유통업체의 원산지 단...
한태연 2014년 05월 08일 -

R]기초 비례대표에도 상향식 공천
◀ANC▶ 이번 지방선거를 앞두고 기초의회 비례대표 후보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해당 지역 국회의원이 낙점하는 이른바 '밀실공천'과는 달리 당원들이 투표를 통해 후보를 정하는 방식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한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김천문예회관에 새누리당 당원 500여 명이 지방선거에 나설 새누리...
한태연 2014년 05월 07일 -

구미 상품권교환소 5천만원 든 금고 털려
지난 5일 새벽 구미시 신평동 한 상품권 교환소에 한 남성이 침입해 상품권과 현금 등 5천여 만원의 금품이 든 금고를 훔쳐 달아났습니다.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이 남성은 절도 장면을 숨기기 위해 내부에 설치된 CCTV 2대를 훼손했고, 영상이 담긴 저장장치도 함께 들고 갔습니다. 경찰은 건물 주변 CCTV를 분석해 검정색...
한태연 2014년 05월 07일 -

만평]조용한 경선을 위해 100번 참았습니다.
지난 1일 치러진 새누리당 구미시장 후보 경선에서 후보로 결정된 남유진 후보는 어느 지역보다도 조용한 경선을 치렀다며 그 모든 것이 자신의 참을성 때문이라고 자평했어요. 새누리당 구미시장 후보로 결정된 남유진 후보, "사실, 제가 경선 과정에서 '참을 인'자를 100번 넘게 썼습니다. 이제서야 말씀드리지만, 제가 ...
한태연 2014년 05월 06일 -

구미에서도 타요 버스 운행
인기 국산 애니메이션 '꼬마버스 타요'의 캐릭터를 적용한 시내버스 타요 버스가 구미에서 오늘부터 운행됩니다. 구미시는 오늘부터 어린아이와 장애인의 이용 편의를 위해 만든 저상버스 4대에 타요 캐릭터를 붙여 하루 38차례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구미시는 저작권 문제로 타요 버스를 이 달 한달 동안만 운행하다가 ...
한태연 2014년 05월 01일 -

연구비 횡령 국립대교수 7명 입건
구미경찰서는 보조원 연구수당 등 7천 600여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금오공과대학교 47살 A 교수 등 교수 7명을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교수는 지난 2010년 10월부터 2년 동안 같은 학과 석사과정 제자 등 연구보조원 5명에게 지급해야 할 수당 4천 600여만원을 개인용도로 사용하는 등 교수 7명이 같은 수법으로 7천...
한태연 2014년 04월 28일 -

세월호 침몰사고 추모행사 이어져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행사가 오늘도 지역 곳곳에서 이어집니다. 대경진보연대는 오늘 오후 6시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 추모 문화제를 엽니다. 김천과 문경 등 경북지역 곳곳에서도 오늘 저녁 추모 촛불 문화제가 열릴 예정입니다.
한태연 2014년 04월 26일 -

같은 제재소에서 두 차례 불
대구의 같은 제재소에서 5시간 사이에 두 차례의 불이 났습니다. 오늘 새벽 2시 쯤 대구시 달성군 논공읍의 한 제재소 공장동에서 불이 나 내부 300여 제곱미터와 기계, 목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9천 600여 만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1시간 반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보다 앞서 어젯밤 9시 쯤에는 같은 공장 야적장에서 ...
한태연 2014년 04월 26일 -

구미 송전탑 건설현장, 작업인부 추락사
지난 16일 낮 2시 20분 쯤 구미시 장천면 '선산-신포항 송전선로 2공구' 건설현장에서 도장 작업을 하던 50살 조모 씨가 15미터 높이에서 추락해 숨졌습니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사용하지 말아야 할 로프가 사고 현장에서 발견됐고, 안전설비인 보조로프가 설치되지 않았다며, 작업자 등을 상대로 원인 조사를 하는 한편 해...
한태연 2014년 04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