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참가해
지방정부간 화해와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16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가
오는 4일까지 구미에서 열립니다.
오늘 구미코에서 개막식을 갖는 교류회의에는
우리나라 17개 시도 212명, 중국 22개성 218명, 일본 15개현 59명 등 모두 489명이 참가해
'인문교류 확대를 통한 한중일 교류
활성화'라는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집니다.
참가자들 가운데
중일 지방정부 관계자 240여 명은
교류회의에 이어 박정희 대통령 생가와
삼성전자 등 구미투어를 거쳐
경주.포항.안동.영주 등을 1박 2일 일정으로
시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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