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뉴스보기
-

북구미 나들목 사업 가시화
구미 북부권과 김천 동부권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경부고속도로 나들목 신설이 가시화됩니다. 구미시의회는 지난 18일 열린 제 2차 본회의에서 경부고속도로 북구미 나들목 설치 사업타당성 검토 예산 1억원을 포함시켰습니다. 이에 따라 구미시도 올해 안에 이와 관련된 용역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구미시 원평동을 비...
한태연 2014년 09월 22일 -

김천시, 지역최초 시민배심원제 운영
행정기관의 행정행위에 대한 주민과 행정기관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시민배심원제가 대구와 경북에서는 처음으로 김천에서 운영됩니다. 김천시는 변호사, 교수, 기업인,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 등 122명으로 구성된 시민배심원 위촉식을 갖고, 2년동안 시민법정 사무를 맡습니다. 김천시는 앞으로 행정...
한태연 2014년 09월 18일 -

DNA 분석으로 국내 첫 자두식별 기술개발
국립종자원은 핵산 분석법을 이용해 자두 품종을 식별하는 방법을 국내 처음으로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립종자원은 지난해부터 자동 염기서열분석기 등을 이용해 국내 자두 품종의 핵산 단편의 크기를 정확하게 측정해 수치화함으로써, 122개 품종을 식별했다고 밝혔습니다. 자두는 경북지역에서 전체 80%이상 재배되는...
한태연 2014년 09월 17일 -

칠곡역 명칭 두고 전면 재논의키로
대구도시철도건설본부는 지난해 12월 결정한 지하철 칠곡역 명칭을 두고 역 이름을 바꿔달라는 민원과 바꾸지 말라는 민원이 팽팽히 맞서자 다음달 초 시정조정위원회를 열어 칠곡역 명칭을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대구도시철도 3호선 30개 역사 가운데 1,2호선과 교차하는 명덕역과 신남역을 제외한 28개 역은...
한태연 2014년 09월 17일 -

김천 의료사고, 환자에서 포도상구균 검출
김천의 한 의원에서 관절 주사를 맞고 환자 20여 명이 집단 염증에 감염된 사고와 관련해 보건당국 조사 결과 환자들에게서 '스타필로코커스' 황색 포도상구균에이가 검출됐습니다. 김천시보건소는 해당 의원에서 의사가 주사액을 투여할 때 이 세균이 환자에 침투해 염증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의사와 당시 간호조무...
한태연 2014년 09월 16일 -

"구미지역 경기전망 어둡다"
구미상공회의소가 81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4/4분기 기업경기 전망을 조사한 결과, 기업경기 실사지수 전망치가 기준치 100보다 크게 낮은 74를 기록해 지난 3/4분기 98에 이어 2분기 연속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대내외 여건 악화를 비롯해 수출, 내수, 영업이익, 생산량 등 거의 모든 부문에서 악화될 것이란 전망이 많았...
한태연 2014년 09월 16일 -

조폭 낀 인터넷 사기 일당 검거
구미 경찰서는 인터넷을 통해 여행상품권과 발기부전제 등을 판매할 것처럼 속여 거액을 가로챈 혐의로 구미지역 조직폭력배 23살 A 씨를 구속하고 같은 혐의로 B 씨 등 18명을 입건했습니다. A 씨 등은 지난 4월부터 두 달동안 인터넷 중고물품 판매 사이트에서 여행상품권과 장난감 등을 판매할 것처럼 속여 139명으로부...
한태연 2014년 09월 15일 -

구미대 간호과 3년제→4년제 승격
구미대학교가 교육부로부터 4년제 간호과 설치대학으로 지정되면서 오는 2016년부터 4년제 학사학위 과정으로 간호과 신입생을 선발합니다. 또, 내년도 신입생과 현 재학생은 원하는 경우 진급을 통해 4년제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습니다. 구미대는 지난 2012년 정원 30명으로 3년제 간호과를 개설한 뒤 정원을 늘려 2015학...
한태연 2014년 09월 12일 -

R]단독-신고 학생들에게 협박에 회유까지...
◀ANC▶ 구미의 한 공업고등학교 교사들이 제자들의 기능대회 입상금을 횡령한 혐의로 형사 입건된 사건, 지난주에 보도해 드렸는데, 많은 분들의 공분을 사면서 경북 교육청도 감사에 돌입했습니다. 여] 그런데, 경찰 수사 과정에서 해당 교사가 신고한 졸업생들을 상대로 협박과 회유를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한...
한태연 2014년 09월 12일 -

칠곡 야산에서 60mm 포탄 발견
구미경찰서는 어제 낮 1시 쯤 칠곡군 가산면 금화리의 야산에서 버섯채취 중이던 52살 오모 씨가 지름 60밀리미터 짜리 포탄을 발견해 육군 제 2탄약창 폭발물처리반에 인계했다고 밝혔습니다. 제2탄약창 관계자는 "6.25 전쟁 당시 사용된 포탄으로 추정된다"며 "폭발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말했습니다.
한태연 2014년 09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