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대구에 이어서 경북에서도
구미와 포항에 창조경제혁신센터가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여] 지난번 대구 출범식에 이어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참석해
힘을 실어줬습니다.

한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를 구현하기 위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9월 대구에 이어
구미와 포항에도 들어섰습니다.

경상북도와 삼성은 오늘
구미 금오테크노밸리에 열린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에서
앞으로 5년 동안 300억원을 투자해
산업단지의 제조역량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전통 제조업에 대기업의 노하우를 접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계획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구미 산업단지가 창조 산업단지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ＳＹＮ▶박근혜 대통령
"정부는 오늘 개소한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산학연의 모든 자원을 체계적으로
연계해서 지역의 창조경제 구현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오늘 포항에서 함께 출범한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정부주도가 아닌 포스코 중심의
민간 자율형으로 운영돼
철강.금속.에너지.클린테크.소재분야의
창조경제 거점으로 육성됩니다.

◀ＩＮＴ▶김관용 경북도지사
"경북혁신센터를 통해 물꼬를 터 일자리를
만들고, 수출도 되는 새로운 활력을 개척하는
아주 중요한 날입니다."

전국 최초로 거대 기업 2개가 함께
'원 플러스 원' 체제로 추진하는
경북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줄 지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MBC NEWS 한태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