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노후화된 산업단지 구조고도화사업과 관련해
구미에서는 민간대행사업자로
오리온전기가 조건부 선정됐습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구미국가산업 1단지의
구조고도화사업에 신청한
민간대행사업자 3개 업체를 평가한 결과,
공단내에 체육시설인 빙상장을 짓겠다며 신청한
오리온전기를 조건부 선정하고,
KEC와 방림은 탈락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산단공은 오리온전기가
미흡한 사업계획서를 보완하고,
근로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도입할 것,
오리온 전기가 보유한 터 가운데
산업시설구역인 30%를
산단공에 매각하는 조건으로
사업자로 최종 선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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