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구미시, "강변여과수 활용안 반대한다"

대구시가 최근 대구 취수원 이전 문제와 관련해 구미의 한 시민단체가 제안한 강변여과수 활용안을 수용한 것에 대해 구미시가 대구시의 제안을 거부했습니다. 구미시는 강변여과수 활용안이 실효성 가치가 떨어지고, 강변여과수를 활용한다면 구미공단 상류가 아닌 곳에서도 가능하다며 대구시가 받아들인 강변여과수 활용...

구미 모 중학교 85명 집단 식중독 의심증세

구미 모 중학교 학생 82명과 교사 3명 등 85명이 어제 오후부터 오늘 오전 사이에 복통과 설사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구미시는 학교급식으로 제공한 음식물과 가검물 등을 채취해 경북 보건환경연구원과 대구식약청에 검사를 의뢰하고, 감염경로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 ...

R]경북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

◀ＡＮＣ▶ 대구에 이어서 경북에서도 구미와 포항에 창조경제혁신센터가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여] 지난번 대구 출범식에 이어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참석해 힘을 실어줬습니다. 한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를 구현하기 위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9월 대구에 이어 구...

구미대, 대구그랜드호텔과 고용예약 MOU

구미대학교와 대구그랜드호텔 면세점은 전문인력 양성 및 취업지원에 관한 고용예약형 업무협약을 맺고 구미대 졸업생 일정인원 이상 채용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구미대학교는 내년부터 재학생들의 현장실습을 비롯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진로를 모색할 수 있는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14 새마을지도자대회 열려

경상북도는 오늘 구미 경운대에서 김관용 지사를 비롯해 도내 기관장과 새마을지도자 등 천 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4 새마을 지도자대회'를 열고, 새마을 지도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오늘 행사에서 "내년에는 제 2의 새마을운동으로 도약하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다짐...

대구 주택 화재...40대 여성 사망

오늘 낮 12시 50분 쯤 대구시 남구 대명동 한 주택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집안에 있던 48살 이모 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15분 만에 꺼졌는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휴일 대체로 맑고 쌀쌀...내일밤부터 눈

휴일인 오늘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대구 4.5도를 비롯해 구미 4, 안동 2.6, 포항 4.1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은 가끔 구름이 많이 끼는 가운데 대구 영하 1도를 비롯해 영하 1도에서 영하 10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대구 기상대는 내일 밤부터는 ...

경북도 해외에 내년 독도달력 배부

경상북도는 독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독도의 자연경관과 자생식물 등을 담은 '2015 독도달력' 2천 8백 여부를 72개 나라에 배부했습니다. 배부 대상은 천 36명의 외국인들과 미국해양대기관리청, 캐나다해양과학대학 등 해외 유명기관과 대학, 연구소입니다. 경상북도는 인터넷 공모전 신청자들이 추천한 외국 지인...

자신의 집에 침입한 도둑 격투끝에 붙잡아

자신의 집에 침입한 도둑을 격투끝에 잡아 경 찰에 넘긴 용감한 시민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대구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오전 10시 40분 쯤 대구시 동구 지저동 50살 박모가 자신의 집에 문을 따고 침입한 60살 이모 씨를 300미터 가량 쫓아가 격투끝에 제압한 뒤 관할 지구대로 넘겼습니다. 경찰은 이 씨에 대해 구...

구미 가축분뇨자원화시설 터 이전해 공사

그동안 해당기관끼리의 대립으로 중단됐던 구미 가축분뇨공동자원화시설 건립공사가 터 이전으로 재개됐습니다. 구미시와 구미칠곡축협에 따르면, 구미시 산동면 성수리 2만 7천제곱미터 터에 45억원을 들여 하루 99톤의 가축분뇨를 퇴비나 액비로 만들어 처리하는 시설을 만들기로 하고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이 시설은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