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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관련 환자·접촉자 4명 격리

한태연 기자 입력 2015-06-01 14:55:35 조회수 0

국내 메르스 환자가 18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수도권의 2차 메르스 환자와 접촉한
30대 여성 2명이 대구의 한 병원에서 이송돼
격리됐던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메르스 2차 감염 환자와 접촉한
30대 여성 2명이 지난달 30일 새벽
국가지정 격리병상을 운영중인
대구 A병원으로 이송됐다가 질병관리본부의
1,2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다음날과 오늘 차례로 퇴원했습니다.

앞서 지난 29일 경주의 B병원에
메르스 확진 환자와 의심환자 등 2명이 이송돼 치료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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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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