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뉴스보기
-

만평]부장 담당이 휴가가는 조직...부담없는 날
영천시가 이달부터 하위 직원들의 스트레스와 예산을 동시에 줄이기 위해 모든 조직의 과장과 담당계장, 직원들이 돌아가며 금요일마다 휴가를 가는 부서장·담당 연가, 이른바 '부담 없어지는 날'을 정하고, 강제 휴가를 가기로 했는데요. 영천시 김중호 총무과장은, "직원들의 반응이 좋습니다. 지금까지는 눈치 보고 휴가...
한태연 2016년 06월 14일 -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제도 교육·홍보 총력
경상북도는 지난 2월에 개정된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이 내년부터 의무 시행됨에 따라 바뀐 법률 내용을 중심으로 시·군 업무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합니다. 개정된 원산지표시제에는 음식점 원산지표시 의무 대상품목이 기존 16개에서 콩, 오징어, 꽃게, 참조기 등 4개 품목이 추가돼 20개 품...
한태연 2016년 06월 12일 -

60대 산행하다 실종돼 경찰 수색나서
어제 낮 11시 반 쯤 대구 달성군 다사읍 마천산에서 친구 7명과 산행을 하던 68살 박모 씨가 실종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고교 동창생인 박 씨 일행은 실종 1시간 전인 오전 10시 반 쯤 함께 산행을 하다가 "피곤해서 잠시 쉬고 가겠다"는 박 씨의 말에, 박 씨를 놔두고 정상으로 향했다가 이같은 일이 벌어졌다고 경...
한태연 2016년 06월 12일 -

성주군선관위, 이완영 의원 회계책임자 등 2명 고발
성주군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총선에서 선거사무원 법정수당을 초과 지출한 혐의로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의 회계책임자 A 씨와 선거사무원 B 씨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선관위는 선거운동 13일 동안 선거사무원 1명에 하루 7만 원씩만 지출해야 하는데 A씨 등은 현금을 추가 지급한 혐의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태연 2016년 06월 11일 -

구름많고 무더운 날씨
대구와 경북지방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기온이 30도를 넘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대구 31.6도를 비롯해 구미,안동 30.6, 포항 31.8도를 기록했습니다. 휴일인 내일도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오후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아침 최저 19도에서 22, 낮 최고 27도에서 30도로 오늘과 비슷...
한태연 2016년 06월 11일 -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에 3개 기업 선정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2016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에 경북 기업인 주식회사 일지테크를 비롯해 주식회사 티에스알, 주식회사 귀뚜라미 등 3개 회사가 선정됐습니다.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는 글로벌 성장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중소 중견기업을 세계시장에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인데, 매출액이 400억원에서 1조원 사이...
한태연 2016년 06월 11일 -

R]군위의 관광명소 화본역
◀ANC▶ 올해로 개통 78년 째를 맞이하는 군위군의 작은 간이역 화본역에 최근 몇년 전부터 관광객이 몰려들면서 관광명소로 자리잡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한태연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군위군 산성면 화본리의 작은 간이역 화본역. 1930년대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화본역은 하루 여섯 차례만 열차...
한태연 2016년 06월 11일 -

만평]올해 단오제는 풍성합니다. 많이 오이소
경산자인단오제가 2년전 세월호 참사와 지난해 메르스 사태로 열리지 못하다가 어제 3년 만에 다시 개막했는네요, 이번에는 여느 해보다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많아 시민들과 관광객들로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지 뭡니까. 최영조 경산시장은, "올해는 일요일까지 나흘동안 합니다. 공무원들하고 시민들하고 함께 행사 준비...
한태연 2016년 06월 10일 -

R]풍성해진 자인단오제
◀ANC▶ 오늘은 단오절입니다. 지금은 그렇지 않지만, 한 때는 설이나 추석 못지 않게 큰 명절이었는데요. 단오절을 맞아 경산에서는 국가 무형문화재인 '경산자인단오제'가 3년만에 열렸습니다. 한태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ND▶ ◀VCR▶ 이른 아침 경산시 계정숲에 한장군 사당으로 제사를 지내려는 제관들의 행렬...
한태연 2016년 06월 09일 -

만평]적자라도 우리는 사들여야죠
쌀 생산량은 늘어나는데 쌀 소비는 계속 줄어들면서 쌀값이 5년 이래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계속 떨어지고 있어 쌀 농사를 짓는 농민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는데요. 팔리지도 않는 쌀을 사들여야 하는 농협도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라지 뭡니까? 구미 선산농협 이민우 미곡종합처리장장, "정말 걱정입니다. 농민들의 쌀을...
한태연 2016년 06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