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에 사드배치 결정이 한 달이 지났는데도,
성주 지역민들의 반발은 갈수록 거세지면서
국방부도 후속작업을 하지 못해
진퇴양난의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경남사투리)
"정부가 결정을 내린만큼,
당장 번복하기는 어렵겠지만,
주민들의 동의를 얻고
국회의 비준을 얻는 그런 과정을 겪으면서
조금 더 시간을 버는 것이 필요한 것이
아닌가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하며
해법을 제시했어요.
네... 일방통행의 행정이 부른 갈등의 골을
이제라도 양보와 대화를 통해
차근 차근 풀어나가야 하지 않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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