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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참여연대 "구미시, 한노총에 무상임대"
구미참여연대는 "구미가 지난 1995년부터 한국노총 구미지부에 연면적 천 300제곱미터, 지하 1층에 지상3층 건물을 무상임대했다"면서 "행정권한의 위임과 위탁에 관한 규정을 어긴 위법사례"라고 주장했습니다. 구미참여연대는 "구미시가 한노총 구미지부에 지난해와 올해 각각 23억원을 지급하고 민노총에게는 전혀 지급...
한태연 2016년 10월 12일 -

지역 자동차·스마트폰 협력업체 '타격'
현대자동차의 장기 파업으로 대구·경북지역 협력업체들이 매출 손실 등 큰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자동차부품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의 파업이 길어지면서 대구와 경북 자동차 부품업체들의 지난 8월과 지난달 매출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일부 업체들은 파업이 더 길어질 경우, 조업단축에 연봉감축, 심지어는 인력 구조조...
한태연 2016년 10월 12일 -

가을철 농기계 안전사고 급증
가을 수확철인 10월에 농기계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북소방본부가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농기계 안전사고를 분석한 결과, 10월에 농기계로 인한 사망자 수가 6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연령별로는 주로 70대 이상 고령자 사망사고가 전체의 60%를 차지했습니다. 경상북도는 농촌지역의 노...
한태연 2016년 10월 11일 -

구미서 호텔 투숙 대학교수 숨진 채 발견
구미경찰서는 오늘 오전 8시 10분 쯤 구미의 한 호텔 객실에서 40대 모 대학 교수 A 씨가 숨져 있다는 동료교수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A 교수 등 교수 9명은 지난 8일부터 지역 한 대학 건축학과 인증심사를 위해 구미에 와 개인별로 호텔에 투숙했습니다. 경찰은 외부인 침입 흔적이 없는 점 등으로 미뤄 심장...
한태연 2016년 10월 11일 -

경북, 최근 5년간 산불 피해면적 전국 최대
지난 2012년부터 5년 동안 산불 피해 면적이 가장 많은 곳이 경북지역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당 황주홍 의원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경북지역의 산불 피해 면적은 379헥타르로 전국에서 가장 넓었고, 강원도 333, 울산 325헥타르 순이였습니다. 한편, 최근 5년 동안 전국에서 2천여 건의 산불이 나 천 548헥타...
한태연 2016년 10월 11일 -

사드반대 주민, 김항곤·이완영 고소
평화를 사랑하는 성주 촛불집회 여성일동 등은 오늘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달 7일 김항곤 성주군수가 사회단체 대표 면담에서 촛불집회에 나온 여성에게 막말을 쏟아냈다"며 김 군수를 명예훼손으로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김충환 사드배치반대 성주투쟁위원장도 최근 새누리당 ...
한태연 2016년 10월 10일 -

도로공사, 명절·연휴 쓰레기 투기 강력 대응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추석 연휴 기간 전국 고속도로에서 하루평균 28톤의 쓰레기가 수거돼 평소 하루 평균 12.7톤보다 두 배 이상 많은 양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처럼 명절과 연휴마다 연례행사처럼 반복되는 고속도로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는 홍보와 계도활동 대신에 고발조치 등 강...
한태연 2016년 10월 10일 -

R]청도 소싸움장 '매출 쑥쑥'
◀ANC▶ 그동안 우여곡절을 겪어온 청도 소싸움장이 점차 정상궤도에 오르고 있습니다. 2011년 개장한 뒤 경기방식개선과 함께 관람객도 크게 늘어나 올해는 매출 3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원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경기가 없는 평일. 1톤에 육박하는 싸움소들이 경기장에서 적응 훈련을 합...
한태연 2016년 10월 08일 -

칠곡군, 보훈명예수당·참전명예수당 인상 지급
칠곡군은 이달부터 참전유공자 780여 명에게 지급하는 참전명예수당을 5만 원에서 8만 원으로 올리고, 국가보훈대상자 380여 명에게 지급하는 보훈명예수당을 3만 원에서 6만 원으로 올려 지급합니다. 현재 경북도내 시.군 가운데 참전명예수당이 8만원인 곳은 김천시가 유일하고, 보훈명예수당이 6만원인 지역은 한 곳도 ...
한태연 2016년 10월 08일 -

R]청도, 감으로 부가가치 높인다
◀ANC▶ 청도 반시하면 씨도 없으면서도 맛있는 감으로 전국에서도 쏜꼽을 정도로 유명한데요. 청도군이 이 반시를 통해 농가소득을 높이는데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한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청도 어디를 가든 볼 수 있는 감나무에 주렁주렁 매달린 감들이 붉게 익어갑니다. 감 농장마다 식감을 ...
한태연 2016년 10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