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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살해 뒤 야산에 유기 30대 구속
안동경찰서는 지난 7월 말 병원에서 딸 아이를 낳은 뒤 사흘 만에 퇴원해 곧바로 안동의 한 공중화장실에서 아이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하고는 야산에 유기한 혐의로 30대 여성 A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남편이 아닌 다른 남자와의 사이에서 아이를 낳아 이같은 사실을 숨기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며...
한태연 2016년 10월 30일 -

R]잦은 비로 벼수확 늦어져...양파.마늘 농사 차질
◀ANC▶ 이달 들어 이틀에 한 차례 꼴로 비가 내리면서 벼 농가들은 수확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벼 수확을 하지 못하면 겨울 농작물인 양파와 마늘 재배에도 차질을 빚을 수 있기 때문에 농민들의 시름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한태연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황금빛깔로 뒤덮힌 들판에서 벼 수확이...
한태연 2016년 10월 29일 -

개고기 찬반 집회 잇따라 열려
개 도축 금지 내용을 담은 동물보호법이 국회에 발의된 가운데 '동물보호법개정 저지투쟁위원회'는 오늘 낮에는 칠성시장 안의 보신탕 업소에서 '대구 어르신을 위한 보신탕 무료행사'를 열고, 오후에는 개고기 판매 합법화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에 반해 개고기를 반대하는 친구들이란 애견단체 회원 20여 명 ...
한태연 2016년 10월 29일 -

원룸 매매 조건 빙자해 1억 8천만원 뜯어내
김천경찰서는 지난 2014년 5월 김천시 평화동의 한 사무실에서 건물 소유주 A씨에게 접근해 원룸을 시세보다 3억원 많은 가격으로 팔아주겠다고 속여 활동비 명목으로 1억 8천 만원을 뜯어낸 혐의로 47살 B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B 씨는 피해자로부터 받은 활동비 대부분을 도박사이트에서 탕진한 것으로 드러...
한태연 2016년 10월 28일 -

대학원생 연구결과, 우수 학술지에 잇따라 게재
금오공과대학교 석사과정 대학원생들의 연구결과가 권위 있는 SCI 학술지에 제1 저자로 연달아 게재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금오공대 신소재공학부 전지신소재 연구실 성건규 씨 등 5명은 최근 고용량 리튬 이온 2차 전지 전극소재 개발과 관련해 신소재 분야 최상위급 SCI 학술지에 제 1저자로 잇따라 게재됐습니다. 금...
한태연 2016년 10월 28일 -

만평]일부 공무원들이 전체 분위기 흐려서
최근 구미시에서 면사무소 직원이 서류를 꾸며 예산 수 천만원을 빼돌린 것을 비롯해 업자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6급 공무원이 경찰 수사를 받는 등 공무원 비리가 잇따랐는데요. 이에 구미시가 자체적으로 특별감찰팀을 구성해 운영에 들어가기로 했다고해요. 남유진 구미시장 "가만히 있어서는 안되겠다 싶어서 특별 ...
한태연 2016년 10월 27일 -

구미시, 중소기업 운전자금 200억원 긴급지원
구미시는 최근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 세븐 생산중단과 화물연대 파업, 한진해운 사태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운전자금 200억원을 긴급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관내 중소 제조업체로 일반업체는 2억원을, 여성·장애인 기업 등 우대업체는 3억원까지 융자를 추천합니다.
한태연 2016년 10월 27일 -

전 성주사드배치 철회 투쟁위, 성금 돌려주기로
지난달 해산한 성주 사드배치 철회 투쟁위원회는 그동안 모은 성금 가운데 남은 2억 7천 600여 만원을 다음달 1일부터 한달동안 기부자에게 돌려주기로 했습니다. 전 투쟁위는 성금 4억 5천만원을 모아 1억 7천 400여 만원을 지출했는데 반환한 뒤 성금이 남으면 성주군 교육발전기금으로 기탁할 예정입니다.
한태연 2016년 10월 27일 -

해평습지에 흑두루미 찾아와
낙동강 해평습지에 천연기념물인 흑두루미가 찾아왔습니다. 구미시는 흑두루미 114마리가 지난해보다 하루 늦은 지난 24일 해평습지 모래톱에 내려 앉아 먹이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밝혔습니다. 흑두루미 가족들은 휴식을 취한 뒤 최대 월동지인 일본 이즈미시로 이동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태연 2016년 10월 26일 -

구미시 공직비리 잇따라..특별감찰팀 운영
구미시와 경찰에 따르면, 최근 한 면사무소 직원 54살 김모 씨가 풀베기 관련 비용과 산불감시원 인건비 등 수 천만원을 빼돌린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또 간부 공무원과 6급 공무원이 각각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검찰과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등 구미 공무원들의 비리가 잇따르고 있...
한태연 2016년 10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