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 등록단체가 아니면서
지방정부로부터 보조금을 받아온
영남대학교 글로벌새마을포럼이
내년부터 포럼을 중단할 전망입니다.

경상북도는
영남대 글로벌새마을포럼측이
내년 행사를 개최하지 않겠다고 해
내년도 예산에 보조 사업비를 책정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지난 2011년부터 자부담을 포함한
포럼 개최 비용으로 8억원을 지원했습니다.

한편 영남대학교는 새마을 사업과 관련해
여러 의혹을 받아온 최외출 교수가 지난 달
박정희 새마을 연구원장을 그만둔 데 이어
지난 9일 명예퇴직을 신청해,
내년 2월 퇴직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