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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가정집 화재 잇따라
오늘 낮 1시 10분 쯤 대구시 달서구 송현동 한 아파트 지하 보일러실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천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불이 나자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고 통신케이블 등이 불에 타면서 330여 세대에 전기공급과 통신이 중단됐습니다. 낮 2시 20분 쯤에는 대구시 동구 율하동 한 주택에서 불이 나 43...
김은혜 2009년 06월 17일 -

청도, 특산물 판매수익으로 이웃돕기
경상북도모금회와 청도군이 '청도군 이웃사랑' 사업 협약을 맺고 인터넷을 통해 감와인 등 지역특산물을 판매한 수익금 일부를 이웃사랑 기금으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2001년 시작된 특산물 판매를 통한 공익연계사업은 성주군과 GM대우 대구경북본부 등 지역 기관과 기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김은혜 2009년 06월 17일 -

고의 교통사고로 보험금 타낸 일당 검거
대구 서부경찰서는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금을 타 낸 혐의로 대구시 서구 평리동 24살 김 모 씨 등 56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동네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지난 2월 대구시 한 일방통행로에서 오토바이를 이용해 역주행 사고를 내고 보험금 200만원을 받는 등의 수법으로 24차례에 걸쳐 6천 20...
김은혜 2009년 06월 17일 -

다슬기 줍던 70대 물에 빠져 숨져
어제 오후 6시 반 쯤 청도군 청도읍 청도천에서 다슬기를 줍던 경산시 상북동 70살 박 모 씨가 물에 빠져 119 구조대가 수색을 벌였지만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다슬기를 줍다가 잠시 쉬는 사이 박씨가 보이지 않았다는 가족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은혜 2009년 06월 17일 -

경산 용성면 산불
오늘 낮 2시 50분 쯤 경산시 용성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0.2헥타르를 태운 뒤 1시간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100여 명의 진화인력과 헬리콥터 1대가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산림당국은 산불이 등산로 가까운 곳에서 시작된 점에 미뤄 입산자 실화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은혜 2009년 06월 16일 -

대형트럭..고속도로 진입로 들이받아
오늘 낮 2시 20분 쯤 영천시 청통면 대구포항고속도로 청통와촌나들목에서 43살 김 모 씨가 몰던 24톤 화물차가 진입방지턱과 요금소 등을 들이받아 운전자 김 씨가 중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김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은혜 2009년 06월 16일 -

대구경북..음주운전 면허처분 많아
한나라당 심재철 의원은 최근 경찰청이 제출한 자료를 토대로 지난해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정지되거나 취소된 경우가 대구 2만4천여 건, 경북 2만 3천여 건으로 전체 인구 대비 각각 1%와 0.9%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같은 기간 서울 0.52%, 광주 0.58%보다 2배 가까이 높은 수치입니다.
김은혜 2009년 06월 16일 -

갈산동 장갑 제조공장 화재
오늘 새벽 3시 10분 쯤 대구시 달서구 갈산동 한 공업용 장갑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내부 165제곱미터와 내부 기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천 90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를 처음 목격한 공장 직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은혜 2009년 06월 15일 -

취객, 빈 상가 골라 절도 혐의 30대 검거
경산경찰서는 빈 상가와 취객을 골라 현금을 훔친 혐의로 경산시 임당동 35살 김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지난해 8월 중순부터 5개월 동안 경산시 일대에서 취객의 지갑을 훔쳐 170여 만원을 뺏고 빈 옷가게 등에 침입해 100여 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은혜 2009년 06월 15일 -

가스배관 타고 상습절도 30대 검거
김천경찰서는 가스배관을 타고 가정집에 침입해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구미시 34살 김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씨는 새벽시간에 아파트 가스배관을 타고 창문을 잠그지 않은 집에 침입하는 수법으로 김천,구미, 칠곡 등지를 돌며 모두 12차례에 걸쳐 6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은혜 2009년 06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