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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등 6개 시,군 폭염주의보
대구와 경북지역은 무덥고 후텁지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경산 33.5도를 비롯해 경주 32.7, 대구 31.5도 등 29도에서 33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5-6도 가량 높아 무더웠습니다. 이에 따라 오후 4시 30분을 기해 대구와 영천, 경산, 경주 등 6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다. 대구기상대는 내일도 낮...
김은혜 2009년 08월 18일 -

문경 용추계곡서 40대 피서객 익사
오늘 오전 7시 50분 쯤 문경시 가은읍 용추계곡에서 46살 구 모 씨가 물에 빠져 119구조대가 구조했지만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침 산책을 한 뒤 더워서 물에 들어갔다는 일행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은혜 2009년 08월 18일 -

화물차서 보관탱크 떨어져..폐질산 유출
오늘 낮 12시 쯤 대구시 달서구 용산동 한 도로에서 1톤 화물차에 실려있던 화학물질 보관탱크가 떨어지면서 폐질산 800리터 가량이 도로로 유출됐고 길에 서 있던 17살 이모 양 등 2명에 폐질산이 튀면서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화물차가 굽은 길을 돌면서 폐질산 보관탱크가 떨어진 것으로 보고 운전자 등을 상대로 ...
김은혜 2009년 08월 18일 -

폐수처리장서 60대 남자 숨진 채 발견
오늘 오전 8시 40분 쯤 칠곡군 기산면 한 식품공장 내 폐수처리장에 직원 67살 황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야간 근무를 하던 황 씨가 새벽부터 보이지 않았다는 직원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2시 20분 쯤에는 고령군 기산면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 사고가 나 19살 배 모 ...
김은혜 2009년 08월 18일 -

천주교 대구대교구장 최영수 대주교 사임
천주교 대구대교구청은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교구장 사임을 청원한 최영수 대주교의 사임 의사를 베네딕토 16세 교황이 받아들였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최 대주교는 1942년 경산 출신으로 전임 이문희 대주교에 이어 지난 2007년 3월부터 대구대교구장직을 수행해왔습니다
김은혜 2009년 08월 18일 -

인터넷 사기 20대 검거
대구 중부경찰서는 인터넷 사이트에서 중고 물품을 판매하겠다고 속여 돈을 받아 챙긴 혐의로 대구시 남구 27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인터넷 한 중고물품거래사이트에 디지털카메라를 판매한다는 글을 올린 뒤 26살 전 모 씨 등 48명으로부터 천 700만 원을 송금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
김은혜 2009년 08월 17일 -

비리폭로 협박해 금품 챙기려한 40대 검거
대구 달서경찰서는 비리를 폭로하겠다며 협박해 금품을 챙기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대구시 중구 47살 최 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최 씨 등은 한 제조회사 대표 52살 최 모 씨가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지원받은 공장신축자금 30억 원 가운데 9억 원을 횡령한 것으로 알고 관계기관에 폭로하겠다며 여...
김은혜 2009년 08월 17일 -

상습 날치기, 빈집털이 10대 무더기 검거
포항 남부경찰서는 날치기와 빈집털이를 일삼은 포항시 남구 대도동 17살 김모 군 등 8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군 등은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며 지난달 4일 밤 9시 20분 쯤 포항시 북구 용홍동 한 도로에서 현금 30만원이 든 40살 김모 씨의 가방을 빼앗아 달아나는 등,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행인들의 손가방 ...
김은혜 2009년 08월 17일 -

상습갈취 지역신문사 대표 검거
영천경찰서는 영세기업과 영농인들을 협박해 상습적으로 금품을 챙긴 혐의로 모 지역신문사 대표 49살 김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씨 등은 지난 2005년 7월부터 최근까지 영천지역의 천막제조, 음식물쓰레기 처리업체와 공무원, 영농인들의 약점을 잡아 기사를 쓰겠다고 협박해 10여 명으로부터 광고비 등의 ...
김은혜 2009년 08월 17일 -

해수욕장서 상습 절도 20대 검거
포항 북부경찰서는 해수욕장을 돌며 텐트에 침입해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경남 양산시 28살 정모 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씨 등은 지난 15일 새벽 3시 쯤 영덕군 남정면 한 해수욕장에서 40살 최모 씨의 텐트를 가위로 찢고 금목걸이를 훔치는 수법으로 지난달 중순부터 최근까지 모두 13차례에 ...
김은혜 2009년 08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