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단말기 관련 소비자 불만이
늘고 있습니다.
대구 소비자연맹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지난 달까지 접수된
휴대전화 관련 상담 660여 건 가운데
단말기 하자가 250여 건으로
37.8%로 가장 많았고
가입과 부가서비스 관련 불만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소비자 연맹은 단말기 관련 상담 증가 원인을
카메라 등 기능이 많고 크기가 작아지면서
핵심 부품인 메인보드가 손상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소비자 분쟁기준에 따라
구입 후 1개월 이내에 하자가 발생할 경우
제품교환이나 무상 수리 등을 받을 수 있고
4차례 이상 수리가 필요할 경우
교환이나 환급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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