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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설계사 포함된 보험사기 일당 검거

김은혜 기자 입력 2009-08-25 05:56:58 조회수 0

경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상습적으로 허위 또는 고의 교통사고를 낸 뒤
수 천만원의 보험금을 가로챈 혐의로
28살 A모 씨를 구속하고
나머지 5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친구나 선후배 사이로
보험설계사와 조직폭력배 등이 포함된 이들은,
지난 2007년 11월 쯤
영천시 완산동 도로에서
서로 짜고 고의로 추돌 사고를 낸 뒤
보험금 500여 만원을 받는 등
모두 39차례에 걸쳐 8천200만원의 보험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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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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