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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추정 주택화재 1명 숨져
오늘 오후 4시 10분 쯤 고령군 성산읍 한 주택에서 불이 나 50살 장 모 씨가 숨졌고 소방서 추산 500여 만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장씨의 방에서 폭발음이 들린 뒤 불이 났다는 목격자의 말을 토대로 방화 등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은혜 2009년 11월 30일 -

R]현장취재-고분군 마구잡이 훼손
◀ANC▶ 경북 칠곡군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이 일대 개발로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습니다. 문화유적지인데도 칠곡군은 제대로 검토도 하지 않고 건축 허가를 내줬습니다. 도건협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END▶ ◀VCR▶ 경북 칠곡군의 학하리 고분군입니다. 산 전체에 천 500년 전 삼국시대 고분 수십기가 산재해 있...
김은혜 2009년 11월 30일 -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 내일 개통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가 내일 개통됩니다. 왕복 4차로에서 2차로로 줄어든 반월당-대구역 네거리 구간은 앞으로 대중교통인 시내버스만 우선 통행되며 택시는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다닐 수 있습니다. 버스정류장도 4곳으로 통합돼 혼잡이 줄고, 환승기능도 강화될 예정입니다. ...
김은혜 2009년 11월 30일 -

R]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 개통
◀ANC▶ 대구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가 내일 개통됩니다. 걷고싶은 거리, 대구의 새로운 명물 거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됩니다만, 그러기위해서는 승용차 진입을 자제하는 등 시민들의 참여가 있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앞으로 반월당에서 대구역네거리 구간은 시내버스...
김은혜 2009년 11월 30일 -

겨울철 네비게이션 거치대 탈락위험 주의
겨울철에 차량 네비게이션 거치대 탈락 위험이 높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내비게이션 거치대 관련 상담은 지난 2007년 30여 건에서 지난해 40여 건으로 늘었고 이 가운데 부착식 거치대가 탈락해 액정이 파손된 피해가 46.9%에 달했습니다. 소비자원은 직접 실험을 한 결과 저온에서 6시간 가량 지난 ...
김은혜 2009년 11월 29일 -

R]형식적인 대처가 키우는 학교폭력
◀ANC▶ 대구의 한 중학생이 동급생들에게 1년 가까이 괴롭힘을 당해오다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학교 폭력을 막아야 할 학교는 피해 학생에게 제대로된 울타리가 되지 못했습니다. 김은혜 기자입니다. ◀END▶ ◀VCR▶ 얼굴과 다리에 멍이 든 자국이 선명합니다. 주먹으로 얼굴 때리기, 다리 때리기, 인간이 아...
김은혜 2009년 11월 27일 -

철도 노조 파업 이틀째..화물운송 차질
전국철도노조의 파업 이틀째인 오늘 여객 열차 운행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겠지만 화물운송은 차질을 빚을 전망입니다. 코레일 대구경북본부는 필수인력과 대체인력이 투입돼 KTX 등 여객 열차의 경우 오늘과 주말인 내일은 100% 정상 운행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일요일부터는 새마을호 운행이 평상시 44편 가운데...
김은혜 2009년 11월 27일 -

흐리다 점차 맑아져..오전에 짙은 안개 주의
대구와 경북지역은 오늘 흐리다가 오후에 맑아지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4.8도를 비롯해 봉하 영하 1.1, 포항 7.9도 등 영하 1도에서 영상 8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3도 가량 높았습니다. 오전 중에는 내륙 곳곳에 안개가 짙게 낀 곳이 많아 운전 등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대구 12도를 비롯...
김은혜 2009년 11월 27일 -

훔친 신분증으로 불법 대출받은 30대 검거
대구 성서경찰서는 신분증을 위조해 불법 대출을 받은 등의 혐의로 35살 장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지난 4월 초, 대구시 북구 한 음식점 종업원 34살 양 모 씨의 지갑에서 운전면허증을 훔치는 등 평소 안면이 있는 지인 4명의 신분증을 훔친 뒤 명의를 도용해 휴대전화를 개설하고 천 만원 상당의 불...
김은혜 2009년 11월 27일 -

도박자금 마련하려 상습 폭행,협박 30대 검거
대구 성서경찰서는 도박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상습적으로 지인을 폭행, 협박한 혐의로 34살 강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도박으로 8억 가량을 탕진한 뒤 도박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나이트에서 만난 주부 33살 이 모 씨를 폭행하고 아들이 다니는 학교에 찾아가겠다고 협박해 2천 800만원 ...
김은혜 2009년 11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