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장 안전사고가 해마다 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겨울철 스키장 안전사고 접수 건수는
지난 2007년 12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161건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올 2월까지 325건으로
급증했습니다.
안전사고의 원인은
슬로프에서 넘어져 발생한 경우가 76.5%,
부상 유형으로는 골절이 42%로
가장 많았습니다.
소비자원은
소비자들이 스키장 이용 시 헬멧 등
안전장구를 반드시 착용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펜스 등의 시설물 안전점검도
강화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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