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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노인 때려 숨지게 한 60대 구속
대구 서부경찰서는 잔소리가 심하다며 함께 살고 있던 80대 노인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64살 권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권씨는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노인의 집에서 1년 가량 함께 살고 있던 84살 배모 씨가 평소 잔소리를 심하게 하는데 불만을 품고 지난달 27일 새벽 4시쯤 술에 취한 ...
김은혜 2012년 10월 05일 -

R]팍팍한 현실에 짓눌린 청춘
◀ANC▶ 젊은 세대의 기가 많이 죽어 있습니다. 설문조사를 해 봤더니 취업난과 비싼 등록금 등 만만찮은 현실의 무게로 어깨가 많이 쳐져 있습니다. 김은혜 기자입니다. ◀END▶ ◀VCR▶ 분·초를 아껴가며 취업준비에 매달려도 미래를 낙관할 수 없는게 요즘 대학생들입니다. ◀INT▶김인주 "들어갈 자리가 한정돼 있...
김은혜 2012년 10월 04일 -

20대 여성 익사 도원지 수색..추가 사망자 없어
오늘 새벽 대구시 달서구 도원동 월광수변공원에서 20대 여성이 물에 빠져 숨진 사건과 관련해 오늘 오전 수색이 재개됐지만 추가 사망자는 아직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오늘 새벽 29살 최 모씨가 물에 빠져 숨질 당시 물에 빠진 사람이 한 명 더 있었다는 목격자의 말에 따라 119 구조대와 함께 수색을 벌이고 ...
김은혜 2012년 10월 04일 -

R]폐수 전량 위탁처리..환경당국 오염조사
◀ANC▶ 구미 화학공장에서 불산가스 누출사고가 난 지난달 27일, 현장에서는 불산을 물로 희석하는 작업이 이뤄졌습니다. 이 폐수가 또다른 오염을 일으키지 않을까하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환경당국이 인근 지역에 대해 정밀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김은혜 기자자 취재. ◀END▶ ◀VCR▶ 지난달 27일 오후, ...
김은혜 2012년 10월 02일 -

전화금융, 대출사기 피해 주의해야
개인정보유출이나 대출 알선 등을 미끼로 한 전화금융사기 피해에 주의해야 합니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255건의 전화금융사기가 발생했고 피해 금액도 26억 3천만원이나 됐습니다. 경찰은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며 가짜 공공기관 사이트로 접속을 유도하는 수법이나 자녀가 납치됐다며 돈을 요구하는...
김은혜 2012년 10월 02일 -

수질측정 결과 이르면 내일 쯤 나올 듯
구미 불산가스 누출 사고와 관련해 낙동강 본류와 지류에서 실시된 수질 측정결과는 이르면 내일 쯤 나올 예정입니다. 구미시와 대구지방환경청은 불산 누출사고와 관련해 낙동강 수질오염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사고가 난 공장에서 1.3km 가량 떨어진 낙동강 지류 한천의 봉산 제 2교 등 3곳과 낙동강 본류인 구미대교 1곳...
김은혜 2012년 10월 02일 -

음란물 집중단속..45건 적발
경찰이 음란물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여 45건을 적발했습니다. 단속 유형별로는 음란물을 상영한 성인PC방 18개소, 음란물 차단 프로그램 미설치 14개소, 음란물 전단지 유포 6건 등입니다. 경찰은 PC방 업주와 인쇄업자 등을 상대로 음란물 근절을 위한 자정 안내문을 전달하고 단속된 음란물 사범에 대해서는 제작과 유통...
김은혜 2012년 10월 01일 -

R]청명한 가을 날씨 속 넉넉한 한가위
◀ANC▶ 추석, 잘 보내고 계십니까? 대체로 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 한가위의 넉넉함을 즐기기에 충분히 좋은 하루였습니다. 김은혜 기자가 한가위 표정 담았습니다. ◀END▶ ◀VCR▶ 민족 대명절 한가위 아침, 3대에 걸친 가족, 친지들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천진난만한 손자, 손녀들의 모습에 어른들 입가엔 ...
김은혜 2012년 09월 30일 -

불산가스 누출사고 피해신고, 현장조사
불산가스 누출사고가 발생한 인근 지역에 대한 피해 신고와 현장 조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구미시에 따르면 불산가스 누출사고 이후 비상대책 상황실에 접수된 피해신고는 농작물 1건, 차량 부식·얼룩이 15건입니다. 구미시는 사고 현장 인근인 산동면 일대에서 현장 조사를 벌여 피해 신고를 접수받고 인근 기업들의 피...
김은혜 2012년 09월 30일 -

연휴기간-산불,산악사고 주의
추석연휴기간 동안 산불과 산악사고 주의가 필요합니다.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는 추석과 국경일이 가까워 긴 연휴를 갖는 사람들이 많아 성묘객이나 입산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향불과 지방을 태우는 행위를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무리한 산행을 자제하고 산행 도중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
김은혜 2012년 09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