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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열리고 있는
전국체전 사흘 째인 오늘,
리듬체조의 요정 손연재 선수가 출전합니다.
오늘 펼쳐지는 주요 경기 일정을
김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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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가장 관심을 끄는 종목은 리듬체조입니다.
지난 런던올림픽에서
사상 첫 결선 진출을 이루고
5위를 차지한 손연재 선수가 출전하는
리듬체조 경기가 오전 10시부터
경북대 체육관에서 펼쳐집니다.
개막 전 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손연재 선수는 여자 고등부 경기에 출전에
우아한 몸짓으로 관중들의 눈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런던 올림픽을 통해 새로운 효자종목으로
떠오른 펜싱경기도 이어집니다.
한국펜싱 사상 첫 올림픽 단체전 금메달을 따낸
구본길, 김정환, 오은석 선수가
전북대표로 호흡을 맞춰 출전하고,
김지연과 신아람, 남현희 등 미녀 검객들이
각각 여자 일반부 개인전과 단체전에
출전합니다.
사격에선 어제 컨디션 난조로 50미터 권총에서
7위에 머문 진종오가 다시 10미터 경기에
나섭니다.
어제 50미터 금메달을 따낸 이대명 선수가
진종오와 최영래 등과 숨막히는 대결을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신궁커플 오진혁과 기보배도
오후 2시 율하체육공원 양궁장에서 열리는
남녀 일반부 30미터와 50미터 경기에
각각 출전합니다.
런던올림픽 남자 58kg급 은메달리스트
이대훈 선수는
대학부 63kg급에서 금빛 발차기에 도전합니다.
MBC뉴스 김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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