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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차량털이 혐의 10대 등 잇따라 검거
대구 중부경찰서는 상습적으로 주차된 차량에서 금품을 훔친 16살 최모 군 등 4명과 이들이 훔친 물건을 사들인 장물업자 30살 오모 씨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최군 등은 지난 8월 22일 새벽 4시 쯤 대구시 동인동 한 빌라에 세워진 택시에서 현금 20만원과 신용카드를 훔치는 등 지난 7월부터 최근까...
김은혜 2013년 10월 17일 -

만평]기초의회는 더 청렴해야
최근 대구시 감사에서 대구 동구와 중구의회 의원들이 클린카드를 주점에서 사용하거나 각종 모임 회비, 개인 의복비로 지출하는 등 용도에 맞지 않게 쓴 사실이 적발됐는데요, 강대식 대구 동구의회 의장 "저희는 일반음식점으로 알고 결제했는데 주점으로 등록된 곳이 있었습니다. 또 안전행정부 기준과 대구시 감사 기준...
김은혜 2013년 10월 16일 -

R]대구 첫 여성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ANC▶ 1억원 이상을 기부하는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늘고 있습니다. 성공한 사업가나 자산가 등 주로 남성들이 가입했는데, 대구에서 처음으로 여성 회원이 탄생했습니다. 김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 남구에 사는 78살 김기호 씨. 평생을 군인의 아내로 살아온 김 씨는 자가용을 타지 않고 걷...
김은혜 2013년 10월 15일 -

KTX 교량 절반 내진성능 미확보
고속철도 KTX가 달리는 교량 160곳 가운데 절반이 내진설계가 이뤄지지 않아 지진에 무방비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대구시 매호동에 있는 성동고가를 비롯해 전국의 KTX 교량 160곳 가운데 50%가 내진성능 미확보 시설이어서 내진설계 기준인 규모 5.4 ~ 6.2 이상의 지진이 일어...
김은혜 2013년 10월 15일 -

대구-포항고속도로 이용률 예측치 절반에 불과
지난해 대구-포항고속도로 이용률이 개통 당시 예측했던 교통량의 절반에 그쳐 손실액만 600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포항 고속도로를 이용한 차량은 하루 2만 6천여 대로 개통 전 수요예측치인 5만 2천여 대의 절반에 그쳤고, 손실액만 662억원에 이릅니다....
김은혜 2013년 10월 15일 -

기초의회 의정운영 경비 부당지출 적발돼
기초의회가 공적인 목적에 써야 할 의정운영 공통경비와 업무추진비를 부당하게 지출한 사실이 적발됐습니다. 대구시의 감사에 따르면 대구 동구의회는 유흥업종에 사용이 제한된 클린카드로 지난 2011년부터 지난 5월까지 천여 만원을 심야시간에 결제하고, 일부 의원이 공통경비를 각종 단체, 모임의 회비로 쓰거나 등산...
김은혜 2013년 10월 14일 -

택시 유리창 파손 후 현금 훔친 30대 2명 구속
대구 동부경찰서는 상습적으로 주차된 택시의 유리창을 부순 뒤 현금을 훔친 혐의로 33살 임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 등은 지난달 26일 새벽 2시 쯤 달서구의 한 도로에 세워져 있던 택시의 유리창을 도구를 이용해 부순 뒤 현금 8만원을 훔쳐 달아나는 등 최근까지 40여 차례에 걸쳐 500여 만원을...
김은혜 2013년 10월 14일 -

만평]느슨한 감시가 화를 불러
지난달 23일, 경찰관 2명이 숨지는 등 큰 피해를 냈던 대명동 가스폭발사고는 가스배달업체가 용량을 속여 팔려고 불법으로 가스 충전을 한 게 원인이라는 경찰 수사결과가 나왔는데요, 이창영 대구 남부경찰서 형사 5팀장 "이 사고 이후 충전소에 충전을 맡기는 가스용기 수량이 늘었다는 이야기가 들립니다. " 라며 그동...
김은혜 2013년 10월 11일 -

R]아름다운 세상-마음의 병에 갇힌 할머니의 삶
◀ANC▶ 뇌전증으로 불리는 간질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들로 환자들은 2중고를 겪고 있는데요, 간질 때문에 사람들에게 외면받고 평생 외톨이로 살아온 60대 여성의 사연을 들어봅니다. 김은혜 기자입니다. ◀END▶ ◀VCR▶ 겨우 한명이 누울 정도의 공간이 전부인 수성구 만촌동의 한 쪽방. 67살 이영희 씨가 사는 곳입...
김은혜 2013년 10월 11일 -

태풍 영향 낙동강 보 수문방류 예정
태풍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경우 수위가 올라갈 것으로 예상돼 낙동강에 있는 6개 보가 수문을 열고 방류할 계획입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칠곡보의 경우 내일 오전 11시부터, 상주보와 낙단보, 달성보 등 나머지 5개 보는 내일 오후 3시 수문을 열고 물을 흘려보낼 예정입니다. 수자원공사는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
김은혜 2013년 10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