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뉴스보기
-

제조업 부진, 건설수주액 감소로 지역경제 침체
올 상반기 지역경제는 내수경기 침체로 제조업이 부진한데다 건설업도 어려움을 겪으면서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구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대구지역 제조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1% 줄었습니다. 기계장비 업종은 생산이 26% 가량 늘었지만 전자부품, 비금속 광물, 화학제품...
김은혜 2018년 07월 10일 -

대구지역 '큰 수박' 매출 다른 지역보다 높아
대구는 큰 수박이 잘 팔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대형마트가 지난해 수박 크기별 매출을 분석한 결과 대구지역 점포에서 8kg 이상 특대형 수박 매출 구성비는 29.6%로 전국 점포 평균보다 7% 포인트 가량 높았습니다. 반면 5kg 미만 소형이나 중형 수박 매출 구성비는 전국 평균보다 적었습니다. 지난해 초복을 앞두고...
김은혜 2018년 07월 09일 -

은행서 쓰러진 고객..직원들 대처로 병원 후송돼(vcr)
지난달 29일 오전 11시쯤 대구은행 한 지점에서 49살 손모 씨가 갑자기 쓰러진 것을 청원 경찰과 직원들이 발견해 119에 신고한 뒤 병원 후송을 도왔습니다. 새터민인 손 모 씨는 은행 직원들이 119가 올 때까지 응급조치를 해 후유증 없이 치료를 끝냈다며 고맙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김은혜 2018년 07월 09일 -

민간지원 공공임대아파트 청약경쟁률 평균 6대1
대구지역 첫 민간지원 공공임대아파트 청약 경쟁률이 평균 6대 1을 기록했습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6일 마감된 일반순위 청약에는 320여 가구에 천 980여 명이 몰려 평균 6.03대 1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이는 앞서 진행한 일부 일반 분양 아파트 청약 경쟁률보다 높은 것으로 내년 하반기에는 청년, 신혼부부 115...
김은혜 2018년 07월 09일 -

고속도로서 승용차-화물차 사고..1명 경상
어젯밤 9시 20분 쯤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방향 구미 선산휴게소 부근에서 승용차와 3.5톤 화물차가 부딪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50대 여성 A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가 차선을 변경하던 도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은혜 2018년 07월 07일 -

운문댐 저수율↑고산정수장 수돗물 생산 정상화
운문댐 저수율이 높아짐에 따라 고산정수장 수돗물 생산도 정상화됩니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태풍과 장마 영향으로 지난 2월 말 8.2%이던 운문댐 저수율이 59.1%까지 회복돼 매곡, 문산정수장에서 수돗물을 대체 공급한 수성구와 동구, 북구 일부 12만 2천 세대에 고산정수장 수돗물을 공급합니다. 다음 주 월요일 수...
김은혜 2018년 07월 06일 -

민원시스템 '두드리소' 이용 해마다 늘어
대구지역 통합 민원시스템 '두드리소' 이용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월평균 민원 접수 건수는 지난 2015년 630건에서 지난해 천 450여 건, 올해 2천 320건으로 늘었습니다. 민원인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상담 인력도 19명에서 45명으로 늘렸고, 운영 시간도 늘렸습니다. 대구시는 민원서비스 질을 높이...
김은혜 2018년 07월 06일 -

도시철도 3개 신규노선 구축 계획 국토부 승인
국토교통부가 대구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최종 승인해 고시했습니다. 이번에 승인된 계획안은 엑스코선, 3호선 혁신도시 연장, 순환선 3개 노선 51킬로미터를 2025년까지 2조 7천630억 원을 투입해 만든다는 내용입니다. 대구시는 이 구축계획을 지난 2016년 6월에 승인 신청했고 관련 기관 협의를 거쳐 2년여 만에 최종...
김은혜 2018년 07월 06일 -

R]차츰 바뀌고 있지만 여전히 먼 양성평등
◀ANC▶ 올해 양성평등주간 표어가 '평등을 일상으로'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을 보면 무심코 쓰는 말이나 표현뿐만 아니라 생활을 둘러싼 크고 작은 정책과 시설에도 차별적인 요소가 적지 않습니다. 여] 성별 영향분석평가 같은 제도를 통해 차츰 나아지고 있지만 양성평등에 관한 관심과 참여가 필요합니다. 김은...
김은혜 2018년 07월 06일 -

시민단체,취수원 이전보다 유해물질 차단이 우선
대구 참여연대는 성명을 통해 식수 안전에 대한 시민들 불안이 높은데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언제 될지도 모르는 취수원 이전 방안을 내놓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참여연대는 유해물질 차단과 무방류 시스템 구축, 낙동강 보 수문 개방같이 당장 할 수 있는 대책부터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유해물질을 차단하고 수...
김은혜 2018년 07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