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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경북지역 화재피해 지난해보다 줄어

김은혜 기자 입력 2018-07-15 17:38:00 조회수 0

경상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화재 건수는 천 510여 건으로
지난해 상반기 천 600여 건보다 5.7% 줄었고
인명피해도 8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명 줄었습니다.

반면에 재산피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 가량 늘었습니다.

화재원인은
불씨 방치, 담배꽁초, 쓰레기 소각 같은
부주의가 46%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화재 발생
시기는 2월에, 장소는 주거 시설에서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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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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