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뉴스보기
-

구미 화물연대 LG계열사 전면 봉쇄
화물연대가 운송업체와 정부측과의 협상이 타결되면서 총파업을 풀기로 했지만 구미지역은 최대 화주인 LG측과의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화물연대 대경지부는 LG측이 물류 자회사를 통해 운송업체에 제시한 운송료에서 수수료를 떼면 운송원가에도 못 미친다며 오늘 새벽부터 14시간 가량 구미 LG전자 공장 출입구를...
도건협 2008년 06월 19일 -

R]경찰 "운송방해 엄단" 마찰 예상
◀ANC▶ 어제 정부의 담화문 발표 이후 경찰이 화물연대의 운송방해 행위에 대해 엄단하겠다고 밝히면서 화물연대와 마찰이 예상됩니다. 운송료 협상도 진전이 없어 파업이 장기화될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도건협 기잡니다. ◀END▶ ◀VCR▶ 산더미같이 쌓인 컨테이너 사이에 경찰 병력이 삼엄한 경비를 펴고 있...
도건협 2008년 06월 18일 -

화물연대 파업으로 구미기업 9% 피해
구미시에 따르면 구미 지역 885개 업체 가운데 9%인 83개 업체가 화물연대 파업으로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LG전자와 삼성전자 등 77개 업체는 원자재 수출과 반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화섬업체를 중심으로 6개 업체가 조업 중단이나 생산량 축소에 들어갔습니다. 다음 주부터 조업을 중단하거나 생...
도건협 2008년 06월 18일 -

구미공단 조업차질 비상
화물연대 파업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면서 전국 생산량의 절반을 차지하는 구미 화섬업계의 가동률이 30%에서 절반까지 떨어졌습니다. 화섬업체들은 제조공정 특성상 가동을 중단하면 재가동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든다며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전자업계의 경우 항만을 통한 수출품 출하가 거의 중단되면서 빈 컨테이너 ...
도건협 2008년 06월 18일 -

김천시 행정기구 통폐합
정부의 조직개편 지침에 따라 김천시가 현재 천 98명인 공무원 정원을 22명 줄이고 공원관리사업소를 폐지해 본청과 통폐합하기로 했습니다. 또 도시행정담당을 폐지하고 예산절감을 맡을 심사담당을 신설하는 한편 인구가 2만명 미만인 용암동과 성남동은 통폐합하기로 했습니다.
도건협 2008년 06월 18일 -

운행방해 화물연대 조합원 4명 영장
구미경찰서는 15일 새벽 2시 반쯤 경부고속도로 구미요금소를 빠져 나오던 26살 이 모씨의 5톤 화물차를 가로막고 돌을 던져 앞유리를 파손한 혐의로 화물연대 조합원 50살 서 모씨 등 4명에 대해 체포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또 어젯밤 9시쯤 남구미대교 오거리에서 화물차를 호송하던 운송업체 직원들이 탄 승용차를...
도건협 2008년 06월 17일 -

R]구미공단 업체 속속 조업차질
◀ANC▶ 화물연대 파업이 닷새째로 접어들면서 지역 최대 수출단지인 구미공단에서 조업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전국 생산량의 절반을 차지하는 구미 화섬업계의 경우 며칠 안에 조업을 중단해야 할 형편입니다. 도건협 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폴리에스터 원사와 합성수지를 생산하는 구미공단의 한 ...
도건협 2008년 06월 17일 -

R]화물연대 파업 나흘째
◀ANC▶ 화물연대 파업이 나흘째를 맞은 가운데 지역 주요 산업단지의 물류가 마비되고 있습니다. 일부 업체는 경찰의 보호 아래 군사작전을 방불케하는 운송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윤태호 기잡니다. ◀END▶ ◀VCR▶ 수출품을 실은 화물차들이 경찰 순찰차와 오토바이의 보호를 받으며 도로를 달립니다. 번호판은 보...
도건협 2008년 06월 16일 -

R]수수료 상한제 도입해야
◀ANC▶ 화물연대 총파업의 근본적인 원인으로 전근대적인 하청 구조가 꼽히는데요. 화물 알선업체의 수수료를 제한하는 법적 장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성훈 기잡니다. ◀END▶ ◀VCR▶ 운송회사들의 단체인 전국 화물자동차 운송사업연합회가 지난 1일부터 새로 적용하고 있는 컨테이너 육상운...
도건협 2008년 06월 16일 -

구미공단 화물연대 파업 장기화 우려
화물연대 파업이 길어지면서 구미공단 컨테이너 물동량의 80%를 차지하는 LG 계열사의 경우 주요 항만의 적체가 심해지면서 선적이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LG전자는 파업이 19일 이후까지 계속될 경우 항공 수송도 검토할 계획입니다. 삼성전자도 철도를 거쳐 항만을 통해 수출하는 프린터와 네트워크 장비 등의 수송이 중단...
도건협 2008년 06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