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에 따르면 구미 지역 885개 업체 가운데
9%인 83개 업체가 화물연대 파업으로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LG전자와 삼성전자 등 77개 업체는
원자재 수출과 반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화섬업체를 중심으로 6개 업체가 조업 중단이나 생산량 축소에 들어갔습니다.
다음 주부터 조업을 중단하거나
생산량을 축소하겠다는 기업도
17개나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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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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