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파업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면서
전국 생산량의 절반을 차지하는
구미 화섬업계의 가동률이
30%에서 절반까지 떨어졌습니다.
화섬업체들은 제조공정 특성상 가동을 중단하면
재가동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든다며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전자업계의 경우 항만을 통한
수출품 출하가 거의 중단되면서
빈 컨테이너 확보가 안돼 조만간 조업 차질이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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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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