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R]국내 최초 팔 이식수술 추진

◀ＡＮＣ▶ 사고 등으로 팔을 잃은 사람의 심정은 겪어본 사람이 아니면 모를 텐데요. 대구 지역 의료계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팔 이식 수술을 추진하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 소식은 도건협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폭죽 사고로 왼쪽 손목을 잃은 매튜 스콧씨가 이식한 손으로 여러 가지 동작...

지역 대학생 5분의1 "등록금 대출"

대학정보공시 사이트인 대학알리미에 따르면 지난 해 1학기 대구 경북지역 대학의 학자금 대출 이용 학생 비율은 대신대 본교가 26.7%로 가장 높았고 대구예술대 본교 25.8%, 경북대 제2캠퍼스 21%, 대구대 제2캠퍼스 19.8% 순이었습니다. 대구한의대 본교가 19.3%, 대구대 본교 18.6%, 계명대 18.5%, 대구가톨릭대 본교 17...

국내 최초 팔 이식수술 추진

영남대의료원과 W병원이 국내 최초로 팔 이식수술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팔 이식수술은 사고 등으로 팔을 잃은 환자에게 자신의 신체를 기증한 뇌사자의 팔을 옮겨 붙이는 수술법으로 보건복지부로부터 지난 해 신 의료기술로 인정받았습니다. 병원측은 수술을 원하는 사람을 모은 뒤 팔...

주한미군 환경오염 방지 토론회 개최

시민단체 다행복사회네트워크가 주한미군의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오늘 토론회에서는 서보건 영남대 교수가 '주한미군의 환경오염 실태에 대한 법이론적 고찰'을 주제로 발표했습니다. 또 심영규 동아대 교수가 '주한미군 기지의 환경오염 책임에 대한 국제법적 고찰'이란 주제로 한미주둔군지위협정...

기차 타려던 70대 노인 발목끼어 사망

어젯밤 7시 45분쯤 대구시 동구 신천동 동대구역 3번 플랫폼에서 부산으로 가는 새마을호 열차를 타려던 76살 이 모씨가 열차에 발이 끼어 오른쪽 발목이 절단되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씨가 출입구 손잡이를 잡고 4~5미터 가량 끌려가다가 열차 밑으로 빨려 들어갔다는 목격자의 말에 따라...

대체로 맑음, 더위 계속

오늘 대구 경북지역은 대체로 맑고 덥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19도, 구미 15.4, 안동 15.6, 포항 20.1도 등 16도에서 21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았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30도 등 25도에서 31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내일은 아침에 내륙 일부 지역에 안개가 끼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12도에서 21도, 낮...

대체]강도 피의자 공기총 쏘고 도주

김천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오전 10시 15분쯤 김천시 아포읍에 있는 사찰 마당에서 강도 피의자 45살 성 모씨가 잠복 중이던 김천경찰서 41살 김 모 경사에게 공기총을 발사해 왼쪽 가슴에 찰과상을 입히고 사찰 뒤 야산으로 달아났습니다. 성씨는 지난 달 20일 이 사찰에 훔친 공기총을 갖고 들어가 주지 스님을 위협해 현...

R]합조단 조사 문제, 종교계 "진실규명"

◀ＡＮＣ▶ 고엽제 매립의혹이 제기된 캠프캐럴 미군기지 내부 조사가 시작됐지만 조사 방식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종교계도 제대로 된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도건협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난 1일 유영숙 환경부 장관의 캠프캐럴 방문 당시 존 존슨 미 8군 사령관은 레이더 조사의 한계를 인정했습니다...

만평]계란으로 바위를 치더라도

고엽제 매립의혹이 제기된 왜관 캠프캐럴 미군기지 내부조사가 시작된 가운데 레이더 조사의 실효성에 대한 논란이 벌어지자 참여한 한국측 전문가들은 미국측에 우리측의 요구가 받아들여지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옥곤 한미 합동조사단 한국측 대표단장, "우리의 최종 목표는 시추를 해서 정밀분석까지를 ...

R]시간끄는 미군,어정쩡한 정부

◀ＡＮＣ▶ 고엽제 매립 의혹이 제기된 캠프캐럴 내부 조사가 어제부터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조사 방식에서부터 조사단 구성까지 문제가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 도건협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난 1일 유영숙 환경부 장관의 캠프캐럴 방문 당시 존 존슨 미 8군 사령관은 레이더 조사의 한계를 인정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