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산악사고 잇따라 2명 사상

어제 낮 12시 반쯤 경북 포항시 송라면 내연산 은폭 출렁다리에서 인천시 부평동에 사는 42살 장 모 씨가 하산 도중 발을 헛디뎌 20미터 아래 계곡으로 굴러떨어져 중상을 입었습니다. 어제 오후 1시쯤에는 대구시 동구 도학동 팔공산 병풍바위에서 산악회 회원 20여 명과 함께 산행을 하던 경남 거제시 43살 이 모 여인이 ...

팔공산 병풍바위에서 추락사

오늘 낮 1시쯤 대구시 동구 도학동 팔공산 병풍바위에서 경남 거제시에 사는 43살 이 모 여인이 30미터 아래 절벽으로 추락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이씨는 거제 지역 산악회 회원 20여 명과 함께 산행을 왔다 변을 당했는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대구파티마병원 의료기관 인증평가 획득

대구파티마병원이 보건복지부의 의료기관 인증평가를 통과해 앞으로 4년 동안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의료기관 인증을 받은 기관은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 평가인증원의 조사와 평가를 통해 의료의 질과 환자의 안전에서 적정 수준을 달성했다는 의미로 인증서를 받게 됩니다. 대구에서는 지금까지 영남대...

금오공대 맞춤형 특별상담 실시

금오공대는 신입생 인성검사와 적성검사 결과를 반영해 추가 상담이 필요하거나 지도교수가 특별 의뢰한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특별상담을 실시합니다. 이를 통해 학습 향상을 위한 학습법 지도와 자기 주도적 학습전략 프로그램을 실시해 학교 적응을 도울 계획입니다. 또 학교 부적응이나 학업 스트레스를 받기 쉬운 외...

반값등록금 2차 촛불집회 개최

경북대와 영남대, 대구대 등 8개 대학 총학생회와 21세기 대구·경북 대학생연합이 대구 동성로 한일극장 앞에서 2차 반값 등록금 촛불문화제를 열었습니다. 참석자들은 조건 없는 반값 등록금 정책 이행과 함께 국립대 법인화와 교대·사대 통합 추진 철회, 비리 사학재단 복귀 중단 등을 요구했습니다.

R]대학 지원확대, 투명성 높여야

◀ＡＮＣ▶ 천정부지로 치솟은 대학 등록금을 내리기 위해 정부가 재정 지원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데요. 이와 병행해서 사립대학 재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민주적인 운영을 위한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도건협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우리나라 대학의 등록금이 비싼 이유는 사립대학들의 등록금 ...

만평]등록금 재논의는 없다

올해 지역 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등록금을 올린 영남대에서 학생들이 등록금 인상 과정에 문제가 있다며 재논의를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자 대학 측은 정부 재정 지원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맞서고 있는데요. 한동근 영남대 기획처장, "정부에서 논의하고 있는 것을 봐가면서 대응할 생각입니다. 지금으로서는 등록금에 ...

대구가톨릭대 신약개발 본격 추진

대구가톨릭대는 최근 일본의 신약개발 벤처회사인 ECI사와 신약 개발에 대한 공동 연구 협약을 맺고 항암제와 항염증제 개발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ECI사의 핵심 연구진과 연구시설이 대구가톨릭대로 옮깁니다. 대학측은 공동연구를 위해 연구동을 곧 신축하기로 했습니다.

등록금 절반 이상 교직원 급여로 지출

대학정보공시센터에 따르면, 올해 순수 등록금 대비 교직원 봉급 비율은 대구가톨릭대 66%, 영남대 63, 경일대 61, 계명대 54, 대구대 53, 대구한의대 52% 등으로 모두 절반을 넘었습니다. 국립대로 운영비 절반을 국가에서 지원받는 경북대는 37%였습니다. 반면, 세입 총예산 중 연구비와 학생경비는 7개 대학 평균 26%에 ...

R]대학법인 "법정전입금 0원"

◀ＡＮＣ▶ 대구,경북지역 사립대학들이 학생들이 낸 등록금으로 거액의 적립금을 쌓아놓고도 등록금을 내리지 않고 있어 원성이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여]이런 가운데 정작 대학법인이 부담해야 하는 법정 전입금조차 거의 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도건협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구한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