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7시 45분쯤
대구시 동구 신천동
동대구역 3번 플랫폼에서
부산으로 가는 새마을호 열차를 타려던
76살 이 모씨가 열차에 발이 끼어
오른쪽 발목이 절단되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씨가 출입구 손잡이를 잡고
4~5미터 가량 끌려가다가
열차 밑으로 빨려 들어갔다는
목격자의 말에 따라
기차를 타려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도건협 do@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