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한미 FTA 날치기" 시민단체 규탄집회

대구경북진보연대와 대구 시민단체연대회의 등 시민사회단체는 오늘 저녁 대구 동성로에서 한나라당의 FTA 이행법안 날치기 통과를 규탄하는 총궐기대회를 가졌습니다. 시민사회단체들은 "이명박 대통령의 국회 방문은 날치기를 전제로 한 쇼"였고 "한나라당의 비준안 날치기 처리는 국민에 대한 배신행위"라며 정부 여당은...

상장법인 합동 기업설명회 서울에서 열려

대구상공회의소와 대구시, 한국거래소가 공동 주최하는 하반기 대구지역 상장법인 합동 기업설명회가 오늘 서울 한국거래소에서 열립니다. 설명회에는 지역 상장기업 가운데 거래소의 삼익 THK와 DGB 금융지주, 코스닥의 엘앤에프와 삼보모토스, 아이씨케이 5개 기업이 참가해 기업 정보를 홍보하고 개별 상담 부스도 운영...

R]디자인위크 정상회의 취소

◀ＡＮＣ▶ 대구시가 야심차게 준비해온 '2011 디자인위크 대구'의 핵심행사인 디자인 정상회의가 개막을 코앞에 두고 갑자기 취소됐습니다. 경제위기를 겪는 일부 유럽국가들이 불참하겠다고 하면서 빚어진 일인데, 국제적인 신뢰 추락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도건협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25...

지역대학 등록금 인하 폭 관심

정부가 내년도 대학 등록금 5% 인하를 추진하는 가운데 대구 경북지역 대학들이 등록금을 얼마나 내릴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역 대학들은 정부의 압박 뿐만 아니라 대학 감사결과에 따른 여론 부담으로 등록금 인하가 불가피하다는 인식하에 5에서 10% 가량 인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

영남대 로스쿨생 뉴욕주 변호사 자격취득

영남대는 법학전문대학원 2학년에 재학중인 이성원씨가 최근 미국 뉴욕주 변호사시험에 합격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구 경신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나온 이씨는 2008년 워싱턴 로스쿨에서 뉴욕주 변호사 시험 응시자격을 취득한 뒤 지난 해 영남대 로스쿨에 입학했습니다.

경북대 대학진학적성검사 실시

경북대 대학진학적성검사가 오늘 실시됐습니다. 논술고사 대신 올해 처음 도입된 대학진학적성검사 전형에는 수시모집 정원의 3분의1에 이르는 천 63명 모집에 만 77명이 응시했습니다. 경북대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수시모집에 최저수학 능력기준을 적용하고 최종합격자는 다음달 11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합니다.

민간인 희생자 보상법안 발의

민주당 이낙연 의원 등 15명의 국회의원은 최근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명예회복과 보상 등에 관한 법률을 공동발의했습니다. 이 법안은 민간인 희생자의 명예회복을 추진하고 희생자와 유족에게 보상금과 의료지원금, 생활지원금 등을 지급하도록 규정하는 한편 국무총리 산하에 지원위원회, 각 시·도에 심의위원회...

경북대 대학진학적성검사 내일 실시

경북대가 내일 대학진학적성검사를 실시합니다. 경북대는 올해 처음으로 논술고사 대신 대학진학적성검사를 도입했는데, 수시모집 정원의 3분의 1인 천 81명 모집에 만 8천여 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16.7대 1입니다. 대학측은 내일 학교 주변 교통이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수험생과 학부모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급성심근경색·제왕절개 지역 병원 4곳 1등급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의 급성 심근경색증과 제왕절개 분만 진료 질을 평가한 결과, 대구,경북에서 4개 병원이 1등급을 받았습니다. 급성 심근경색증 평가에서는 경북대병원과 영남대병원, 대구파티마병원이 1등급을 받았고, 제왕절개 분만 평가에서는 대구파티마병원과 안동병원이 1등급을 받았습...

세계물포럼 대구경북 개최 확정

세계 물포럼 차기 개최지로 대구 경북이 선정됐습니다. 세계 물포럼위원회는 어제 저녁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31대 3의 큰 표차로 대구와 경북을 2015년 제7차 물포럼 개최지로 선정했습니다. 물포럼은 3년마다 개최하는 세계 최대 물 관련 국제행사로 국제기구와 각국 정상, 민간기업과 물 관련 NGO, 전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