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대구중소기업청 지역담당관제 실시

대구경북지방 중소기업청은 기초자치단체와 협력해 중소기업과 전통시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지역 담당관제를 실시합니다. 대구경북의 31개 기초 자치단체마다 중소기업청 직원이 지역 담당관을 맡아 매월 한 차례 지역 현안을 듣고 해당 지역의 중소기업과 지방 산업단지, 전통시장을 방문해 개선할 점을 발굴해 개...

그린에너지엑스포 대기업 역대 최다 참가

다음 달 28일부터 사흘 간 엑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그린에너지 엑스포에 역대 가장 많은 대기업들이 참가합니다. 신재생에너지 분야 아시아 3대 전시회이자 세계 20위권의 전문 전시회인 대구 그린에너지 엑스포에는 23개국 400개 사가 천 200개 부스에 참가해 사상 최대 규모로 개최됩니다. 특히, 태양광 장비분야 세계 1...

동산병원 근로자건강센터 운영기관 선정

계명대 동산의료원이 올해부터 성서산업단지에 근로자 건강센터를 운영합니다. 동산의료원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근로자 건강센터 설치·운영 대상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성서 지역에 430제곱미터 규모의 근로자 건강센터를 건립하기로 했습니다. 근로자 건강센터에는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9명이 근무하면서 ...

2월 경기전망지수 소폭 상승

다음 달 대구 경북지역 중소제조업 경기가 소폭 호전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중소제조업체 200개를 대상으로 다음 달 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 이달보다 1.3포인트 상승한 85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 경기 전망지수는 지난 해 9월 94.2를 기록한 뒤 계속 하락하다 넉 달 만에 다시...

경북대병원 인턴 모집 사상 첫 미달

경북대병원이 사상 처음으로 인턴 모집에서 정원을 채우지 못했습니다. 경북대병원이 올해 인턴을 모집한 결과 정원 99명에 64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0.6대 1에 그쳐 국립대병원 가운데 최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영남대병원과 계명대 동산병원도 정원에 미달됐고, 대구가톨릭대병원은 정원을 조금 넘었습니다. 이같은 인턴 ...

골고루 먹으면 대사증후군·비만 위험 줄어

골고루 먹는 식사습관이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을 줄이고 복부 비만도 크게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2001년부터 8년 간 성인 6천 640명을 추적조사한 결과 가장 골고루 먹는 집단이 흰쌀과 김치 위주로 치우친 식사를 하는 집단보다 대사증후군이 2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복부 비만 위...

대구 응급의료백서 2월말 발간

대구에서 잇따랐던 응급의료 사고에 대한 백서가 다음 달 발간됩니다. 대구시는 다음 달 3일 공청회를 열어 대구시 응급의료백서 발간과 응급의료 실태 조사 연구 추진결과를 발표하고의료계와 시민단체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합니다. 백서에는 4살 여자어린이 사망사건 등 대구에서 발생한 2건의 응급의료 사고의 발생원인에...

설 연휴 1339 이용건수 2배 증가

설 연휴 동안 1339 응급의료정보센터 이용건수가 지난 해보다 2배 이상 늘었습니다. 대구경북권역 1339 응급의료정보센터에는 설 연휴 나흘 동안 하루 평균 3천 600여 건의 상담이 접수돼 지난 해 천 700여 건보다 2배 이상 늘었습니다. 진료 과목별로는 소아과와 내과, 정형외과 순서로 많았고 접수 내용은 병원 안내가 65...

대경연 "지역 특화상품 체인망 구축"

대구경북연구원이 실라리안과 쉬메릭 등 지역 특화상품의 유통 공급 체인망을 구축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대경연은 유통망이 부족한 지역 특화상품 생산자와 대형 업체에 밀려 어려움을 겪는 중소 유통기업과 전통시장이 상생할 수 있다며 물류 비용 절감을 통한 물가 안정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체인망 ...

지난 해 섬유수출 2천년 이후 최고치

한국섬유개발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해 대구,경북지역의 섬유 수출은 한 해 전보다 14% 증가한 32억 6천만 달러로 2000년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품목별로는 나일론과 니트, 폴리에스터 직물 순서로 증가율이 높았고, 지역별로는 동남아와 아랍연합, 미국과 일본 지역 수출이 많이 늘었습니다. 연구원은 그러나, 유럽 재정...